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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2023년 7월 3일 남영동 먹자골목,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11대를 설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용문시장, 이태원 일대 등에도 수거함 2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지난 5월에도 담배꽁초 휴대용 케이스 300개를 구매하여 흡연자들에게 배부한 담배꽁초 상습 투기지역입니다.

이는 거리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이고, 장마철 하수구 막힘으로 인한 하수 역류 등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KT&G 협조로 설치된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은 투입구의 크기가 작아 일반 쓰레기는 들어가지 못하고 담배꽁초만 들어갈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하였습니다.

향후 인근 주민과 상가 의견, 일반쓰레기 투기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설치 장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무심코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하수구로 유입되면 장마철에 역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구는 ‘담배꽁초 없는 용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담배꽁초 수거보상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전 접수한 주민들이 길거리에 버려진 꽁초를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 수거보상금 지급기준 : 월 누적량 500g 이상일 때 1g당 20원 (월 최대 6만원)
  **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 건수 : 2022년 173건 / 2023년 6월 말 71건

장마철을 앞두고 대청소 행사인 5.6월 ‘클린데이’에서도 빗물받이에 유입된 토사,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제거하였습니다.

 

이달부터는 ‘빗물받이 특별순찰반’ 12명을 취약지역에 상시 배치해 빗물받이 2014개를 집중 관리하고 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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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지역 미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생계안정 지원을 위하여 실시했던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동네 미술’ 사업이 마무리 되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2021년 6월 2일 밝혔습니다.

 

화성시청 홈페이지 https://www.hscity.go.kr/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화성시가 주관한 이사업은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을 위하여 지난해(2020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추진하였습니다.

이 사업에 참여한 팀은 총 4개 팀 37명으로 상상공작소(대표 최범용), 제이바이트(대표 김재범), 패스파인더(대표 박민주), 그레이큐브(대표 정수빈)가 참여하였습니다.

상상공작소는 발안천 교각 하부에 조명과 벽화를 이용한 ‘레인보우 라이트 프로젝트’를,

제이바이트는 봉담읍 화성국민체육센터에 아트벤치 프로젝트 ‘쉬어 가세요!’를 조성하였습니다. 

패스파인더팀은 궁평항 안내센터에 ‘아트 테라포밍 프로젝트’를 설치하고,

 

그레이큐브는 장지천 산책로에 조형물 및 벤치 설치를 이용한 ‘WALKING MUSEUM’을 설치했습니다.

이 작품들은 앞으로 3년간 운영합니다.

각 작품별로 교각 하부 및 산책로 등 공공장소를 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고 작가와 주민들이 협업하여 지역예술인들과 주민들이 상생하는 사업 모델을 창출하였습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미술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쉼, 행복, 사색의 시간들을 가질 수 있는 문화공간이 화성 전역에 재탄생돼 공간의 품격을 높였다”며 “문화 공간 4곳이 앞으로 화성시의 명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꿔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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