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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2021년도에 상주해수욕장을 포함한 관내 공설 해수욕장 5개소를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45일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tour.namhae.go.kr/


남해군은 5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종길 관광경제국장과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해수욕장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운영시간(오전 10시~오후 7시)과 위·수탁 등의 사항을 논의하였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예방 대책이 주요하게 다루었습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내활동 등의 제약으로 해수욕장에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이에 코로나 19 방역수칙 점검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경찰 및 안전요원, 번영회 등 일일 200여명의 인력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특히, 안심콜 운영, 발열검사소 15개소, 검사인력 일일 20여명 배치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남해군 관계자는 “피서객들이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고,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번영회,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개장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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