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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1년 3월 2일, 의정부시 국공립 빛누리어린이집이 신설 개원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의정부시는 2021년 2월 말 기준 총 402개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중 국공립 어린이집은 33개소에 달하고 있으며, 올 한해 1천180억 원을 관련 사업비로 운영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 전체 예산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는 수치로, 시의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www.ui4u.go.kr/


이번에 개원한 빛누리 어린이집은 '녹양로 34번길 47(의정부 지방법원과 이편한세상 녹양역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정원 27명 규모의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3개의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을 갖추고 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돌보게 됩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원식과 오리엔테이션 등 별도 행사는 생략하는 대신 보다 철저한 방역 및 소독과 보육프로그램 준비로 신입 유아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의정부시는 올해에도 고산지구 S3, 송산생활권1구역 GS자이 등 2곳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계획하는 등 공보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영유아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의 문턱이 낮아지고 지역 내 공공보육 기반(인프라) 확충으로 보다 많은 시민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정효경 보육과장은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등은 부모의 보육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율을 높이며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근본적인 방안이다”며 “부모님이 믿고 맡기며, 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공보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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