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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2021년 2월 8일, 병점동 병점역 건너편에 청년 전용 공간인 ‘청년지원센터 H.E.Y(헤이)’를 개소했습니다.  

센터는 지난해(2020년) 시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면서 병점우체국 건물 4층과 5층에 마련한 것으로, 청년 일자리와 문화,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청년 전용 공간입니다.  

 

화성시청 홈페이지 www.hscity.go.kr/


센터 명칭은 명칭(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Hwaseung Energetic Youth'의 약자로, 청년을 반갑게 맞이하겠다는 청년 친화적 센터의 정체성이 반영되었습니다. 

총규모는 약 120평으로, 4층은 취·창업 지원공간 일자리 카페, 5층은 청년활동 지원공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일자리 카페는 일자리 전용 상담실, 개인 및 그룹(단체)용 스터디룸(회의실), 코워킹(공동작업;헙업)이 가능한 공유데스크(탁자)가 준비되어 있으며, 직업상담사가 상시 배치되어 1:1 진로상담과 원스톱 취업서비스가 제공됩니다. 

5층 공간은 세미나와 회의, 공연 등이 가능한 다목적 커먼스페이스(공유 공간)와 공유 주방, 세미나룸(토의실)을 갖췄으며, 취·창업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여가생활 등 다양한 청년활력 제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다만,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개소식과 공간개방은 하지 않으며, 방역지침에 따라 추후 개방일정을 공지할 계획입니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우선 진행하고, 3월부터는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비롯해 청년 진로탐색학교, 청년 도시학교, 소셜다이닝(교류를 위한 식사모임) 등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사회 진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빠른 자립을 돕는 동시에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센터 내부 사진


출처 : 경기도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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