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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2023년 8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총 6회에 걸쳐 부산시티투어 야간 특별 행사 '썸머호러나이트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썸머 호러 나이트 투어'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공포 체험을 선보이는 야간관광 특별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시티투어버스 경로(코스)별로 공포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부산역을 출발하여 송도 구름산책로, 하늘전망대, 태종대, 부산항대교, 광안리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투어버스에서 주요 관광지의 화려한 야경 감상과 함께 구간별로 공포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승에서 지옥을 다스리는 염라대왕, 한국대표 처녀귀신, 몽달귀신, 장산범 등이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하여 귀신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소요시간은 약 2시간 30분이고, 이용요금은 성인 25,000원, 소인 15,000원입니다.

특히, 용두산 빌리지에 있는 귀신의 집 ‘안식병동’과도 연계하여 완벽한 공포 체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주요 야경 명소를 경유하며 공포 체험을 경험한 뒤, 탑승객 전원에게 제공되는 ‘안식병동’ 입장권으로 용두산공원 공포 체험을 추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사업지인 ‘용두산공원’의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것입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진행된 용두산공원 나이트 팝업과 최근 성공적으로 운영한 수영강 아기상어 밤놀이터와 함께 여름밤 부산의 야간관광을 책임질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우리시는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부산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예매 방법은 부산시티투어 누리집(http://www.citytourbusan.com/)을 참고하거나 부산시티투어로 전화문의(051-464-9898)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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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코로나 여파로 운행을 미뤄왔던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를 본격 가동합니다.

광양 구석구석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는 운행 전 차량 소독, 손 소독제 비치, 탑승 전 발열검사(체크) 등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추고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gwangyang.go.kr/tour_culture/


광양시티투어는 계절의 특색을 담아 야경 코스(7월~8월)와 가을 코스(9월~11월)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입니다.

야경코스는 한여름 태양이 시드는 오후 4시 순천역을 출발하여 광양버스터미널, 중마관광안내소를 거쳐 구봉산전망대, 느랭이골 별빛축제, 해오름육교 및 무지개다리 등을 차례로 관광(투어)하고 순천역에는 밤 11시에 도착합니다.

첫 구간(코스)인 구봉산전망대는 ‘2020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으로 낮에는 광양만, 순천, 여수산단, 남해까지 한눈에 볼 수 있고, 밤에는 신비한 봉수대와 함께 아름다운 야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맛집이 즐비한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고 해가 설핏 기울면 본격적인 야경투어가 시작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야간명소 BEST 30’, 전라남도 추천관광지 등에 자주 이름을 올리는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을 호흡하고, 1,430만 개 빛의 향연에 빠집니다.

다만, 느랭이골별빛축제는 토요일에만 운영되고, 그 외는 마동음악분수에서 한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광양의 상징인 태양이 광양만 물결 위에서 힘차게 도약하는 형상의 해오름육교와 무지개다리는 은은한 빛의 선율을 선사하며 관광객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광양시티투어는 광양시 홈페이지 ‘문화관광’ 코너 또는 전화(061-763-9090, 061-792-5300·5301)로 투어 전날 13시까지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일반 3천 원, 군인․경로․학생 2천 원, 장애인․미취학아동 1천 원이며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입니다.

이귀식 광양시관광협의회장은 “올해 광양시티투어는 DMO(지역관광 추진조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는 광양의 대표 관광지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산뜻한 기회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느랭이골자연휴양림, 해오름육교, 이순신대교 등 아름다운 광양의 밤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며, “방역 지침을 잘 지키는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가을코스(9월~11월)는 오전 9시 순천역을 출발해 광양버스터미널, 중마관광안내소, 구봉산전망대, 와인동굴, 광양불고기특화거리(중식),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백운산휴양림 및 치유의숲, 역사문화관을 탐방하는 경로(코스)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가 휴관인 월요일에는 사계절 내내 꽃이 피어나는 서천 꽃길에서 코스모스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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