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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치악산에 담긴 역사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풀어주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치악산 둘레길을 걷는 '2021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www.wonju.go.kr/tour/index.do

경로(구간; 코스)는 치악산 둘레길 제1코스와 제3코스로 국형사 주차장(국형사~관음사), 관음사 주차장(관음사~원주얼광장), 원주얼광장(얼광장~운곡솔바람숲길), 한다리골 입구(한다리골 입구~잣나무숲), 잣나무숲(잣나무숲~ 수레너미재 정상) 등 총 5곳에서 출발합니다.

2021년 4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 오전 9시에 각 집결지에서 출발합니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바이러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1,6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 및 참가자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프로그램 중 환경정화를 실시할 경우 봉사활동시간 4시간이 인정되며, 환경정화에 필요한 물품은 개인이 준비해야 합니다.

한편, 치악산 자락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명품 도보 여행길인 치악산 둘레길은 전체 140킬로미터(km) 가운데 33.1km가 개통되었으며, 오는 5월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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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코로나 시대 비대면 관광의 확산에 대비해 깨끗한 자연경관과 숲의 가치는 높이는 숲 자원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해남읍의 진산(鎭山)이자 군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해남군 금강산에는 명품 둘레길이 조성됩니다.

 
총연장 34.26킬로미터(km)의 둘레길은 오는 2023년까지 금강산, 만대산 일대 기존임도와 등산로 26km를 연결하고, 미개설 구간에는 신설 임도 8km를 조성합니다.

 

둘레길은 주요 노선에 소규모 숲속정원을 조성하고, 자갈길, 흙길, 모래길, 꽃길 등 다양하게 구성합니다. 

 

또한 기존 임도 내에 위치한 해남읍 전경을 조망 할 수 있는 구간을 비롯해 편백·백합 나무숲 구간, 광활한 들녘과 주작산·흑석산의 절경이 조화를 이룬 구간 등도 둘레길 내로 편입시켜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충하여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2021년)는 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는 바이킹길로 옥천면 신계~영신 구간에 임도 1.5km를 신설하는 등 연차별 계획에 따라 둘레길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해남읍권의 대표 둘레길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해남의 대표적 휴양림, 흑석산 치유의 숲도 착공 4년만에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계곡면 흑석산 자연휴양림 인근 50헥타르(ha)에 조성된 치유의 숲은 180평방미터(㎡)의 치유센터를 비롯해 치유 프로그램실, 치유숲길, 치유정원 등이 들어섰습니다.

 

특히 치유의 숲은 음이온 발생량이 많은 참나무 군락지를 중심으로 740미터(m)의 무장애 데크 길과 350m 흑(黑)돌길이 조성돼 휴양객들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걸으며 치유할 수 있도록 정비했습니다. 


치유의 숲은 지난해(2020년) 6월 준공 이후 코로나 확산 우려로 정식 개장이 미뤄져 오고 있는 상황으로 올해는 트리하우스 등 야외시설을 보완하고, 3월말부터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정식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휴양림 내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숲속의 집 16동을 신축하고, 정원, 수영장 등 노후 휴양시설을 현대화해 산림휴양관광시설로 집중 조성할 계획입니다.


치유숲 조성으로 연간 3만여명이 찾는 흑석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유아숲 체험원과 함께 치유와 산림교육을 융합한 산림 복합단지를 이룸으로써 해남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전체 면적의 43퍼센트(%)를 차지하는 산림을 가치있는 숲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지역특화조림, 특용수조림 등을 통해 66ha의 황칠나무를 집중 식재해 군민 소득기반을 조성하고, 편백, 단풍, 홍가시 등 131ha의 경관수종으로 대단위 산림경관자원을 중장기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산림유역관리사업, 사방댐 조성 등 5개소 19억원을 투입하여 신규 사방시설을 조성하는 등 재해예방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 이후 해남의 청정 자연과 숲을 활용한 힐링 관광자원의 가치가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산림경영에 충실하면서도 역사, 문화, 경관을 아우르는 각계의 충분한 의견을 담아 숲 자원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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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의 친환경 둘레길 ‘서로이음길’이 하나 둘 조성을 마무리하며 구민들의 일상 속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서구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10대 서로이음길 조성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2020년도에 4개 구간(코스)의 서로이음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2020년 12월 30일 밝혔습니다.

2019년 조성된 2개 구간까지 포함, 현재까지 총 6개 구간 조성이 완료되었습니다.

2020년 조성을 마친 서로이음길은 계양산(검암), 꽃메산, 가현산, 승학산 4개 구간(35.3킬로미터(㎞))입니다.

서구는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전로프 및 이정표 설치, 노폭 확대, 계단 및 보행매트 설치 등을 통해 등산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보행환경 증진과 편익향상을 위한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구간별 주요노선은
 계양산(4구간, 4.5㎞): 서곶공원~서부교육청~공촌천~은지초교
 꽃메산(5구간, 7.3㎞): 은지초교~꽃뫼길~검암역~시천교~드림파크
 가현산(8구간, 16.8㎞): 검단롯데마트~왕길배수지~금곡초교~세자봉~묘각사~삼보주유소
 승학산(9구간, 7.7㎞): 봉오재공원~철쭉동산~생태통로~아시아드경기장~마실거리~서구청까지 입니다.
 
2020년까지 조성한 서로이음길은 2019년 조성한 골막산(6구간, 2.1㎞)과 할메산(7구간, 4.4㎞) 2개 구간을 포함하여 총 6개 구간(41.8㎞)입니다. 

2021년에는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나머지 구간인 원적산, 천마산, 호봉산, 세어도, 청라노을길 등 5개 구간(38.0㎞)를 조성해 ‘서로이음길 조성사업’의 전체 구간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서로이음길 조성사업’은 애초에 10개 구간(총 연장 67.8㎞)으로 계획됐으나, 11구간인 청라노을길(12㎞)이 추가되면서 11개 구간으로 확대된 바 있습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로이음길이 하나씩 개통할 때마다 구민 여러분이 크게 호응해 주셔서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2021년엔 서구 전 지역과 한남정맥을 잇는 서로이음길 조성을 마무리하고,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해 서로이음길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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