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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을 이용하여 대전을 찾는 외래 관광객에게 관광(투어용) 차량을 지원해주는 ‘2021년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월 25일 밝혔습니다.
 
코레일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체방문객 12~20인 이상은 대형버스를, 6~11인까지는 소형버스를, 2~5인의 소규모 여행객에겐 승합차를 지원하는 등 인원수에 적합한 규모의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대전시의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은 2021년 4월 26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참가신청은 온라인 예약사이트(www.tour2021.kr/)와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 작성, 좌석 띄어앉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분산형태로 대전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비대면 미션투어를 신설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일 경우 기존 대면투어(소규모 2~4인 한정)와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비대면 미션투어는 자신이 원하는 날짜를 정해 온라인(www.tour2021.kr/)으로 사전 신청을 한 후, 대전을 방문하여 미리 안내받은 관광안내소에서 안전키트와 드로잉 스케치북을 수령하여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임무(미션)를 수행하면 됩니다. 
 
여행 종료 후 미션투어 증빙을 각종 SNS에 인증하면 13세 이상의 여행객에겐 1인당 3만원을, 만6세 이상 13세 미만의 여행객에겐 2만원을 차량지원금으로 지급합니다.
 
대전시 김창일 관광마케팅과장은 “어느 때보다 바깥 활동이 그리워지는 요즘, 여행객들이 코레일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대전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변화한 관광트렌드에 맞춰 여행객들이 재미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안전하고 다양한 자유여행 요소를 지속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대전역 전경 사진


출처 : 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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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밭수목원이 새 봄을 맞이하여 화사한 봄꽃으로 새단장하였습니다. 

수목원 주요 입구 및 화단에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봄꽃들이 만개해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대전시청 홈페이지 www.daejeon.go.kr/


특히 수생식물원 주변에 식재된 3만 송이의 튤립은 2021년 4월 5일 현재 30퍼센트(%) 수준의 개화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주 주말(4월 10~11일)이면 대부분의 꽃이 활짝 피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아울러, 따뜻한 날씨에 개화가 빨라진 벚꽃도 만개하였으며, 진달래, 자두나무, 조팝나무, 만첩홍도 등 화려한 봄꽃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코로나 블루로 우울한 마음을 화려한 꽃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튤립 꽃밭 사진


출처 : 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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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1년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기념식수와 나무를 나누는 행사를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한밭수목원에서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대전시청 홈페이지 www.daejeon.go.kr/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바이러스 대유행 상황 속에서도 대전시민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의지와 협조에 감사하며,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기념 식수행사와 함께, 시민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을 위한 나무 나눔을 펼칠 예정입니다.

기념식수는 감염병 위기 극복에 대한 시민들의 굳은 의지를 닮은 대전시 시목 소나무로 선정하여, 시민 2명과 함께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의장이 식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나무 나누기 행사는 시민들이 선호하는 꽃나무로 치자나무, 영산홍 등을 선정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 1,500명에 선착순으로 2주(株)씩 나누어 줄 계획입니다.

대전시의 이번 나무 나눔행사는 감염병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의 활력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나무 나누기 행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만큼, 행사장을 찾는 시민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하고, 나무 수령시 양보와 배려를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게나마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고, 탄소 중립사회로 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나무 심기로부터 시작된다.”며, “많은 시민이 나무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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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청호 벚꽃축제가 ‘2021 대전광역시 대표축제’에 선정되었다고 3월 5일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최근 시, 자치구, 산하기관 등이 신청한 축제에 대해 대전축제 육성위원회 평가를 통해 올해 총 11개의 대표축제를 선정했고 이 중 동구의 대청호 벚꽃축제가 처음으로 대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대전 동구청 홈페이지 www.donggu.go.kr/


대청호 벚꽃축제는 대전 대표축제 선정 평가 항목인 축제 기획 및 콘텐츠(볼거리.즐길거리), 안전한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및 축제 효과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걸로 알려졌으며, 이번 선정으로 구는 시로부터 1200만 원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9년 첫 개최 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대청호 벚꽃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이라는 주제(테마)로 자연을 공감하고 휴양(힐링)을 추구하는 자연친화적 콘텐츠를 통하여 대전 동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대청호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적인 봄 축제로 육성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대전 대표축제 선정은 대청호 벚꽃축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어 전국에서 찾아올 관람객들을 대청호에서 반갑게 맞이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바이러스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른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올해 축제 개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행사 취소 시 축제 현장 주변 벚꽃길 경관조명 설치 등 축제를 대체할 비대면 콘텐츠 발굴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 이전 벚꽃축제 사진


대전광역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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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이달 26일까지 대전시민을 위한 도시텃밭으로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주소 : 유성구 복용동 578번지)'의 분양 신청을 받습니다. 
§대전광역시 공고 제2021-421호 (공고일 2021년 2월 17일)

도시농업농장은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심 속 농업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8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분양신청은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년 단위로 1세대 당 1구획씩 신청.분양이 가능합니다.

분양신청은 개인(가족) 단위로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 대전시청 홈페이지 'OK 예약서비스(www.daejeon.go.kr/okr2019/index.do)'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대상자는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추첨하여 선정합니다.

 

★ 텃밭분양공고문. 예약서비스 사용설명서 파일

2021년대전시공영도시농업농장분양공고.hwp
2.96MB
OK예약시스템공영도시농업농장분양신청방법안내.pdf
0.46MB


추첨을 통해 선정된 분양대상자는 분양료 3만원(1평방미터(㎡)당 1,500원)을 납부한 후 20㎡ 규모의 텃밭을 운영할 수 있으며, 개장기간 2021년 3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복용동 도시농업농장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문의처 : 대전광역시 농생명정책과 생명농업정책팀 (전화번호 042-270-3793)

대전시 관계자는 “작년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도시텃밭을 분양받아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며 농업이 갖는 다원적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시민들의 마음을 도시텃밭을 통해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 공영도시농업농장 위치 지도


출처 : 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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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0년 12월 21일 오후, 대전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조성한 대전 청년근로자 기숙사인 ‘대전청년하우스’를 개관하였습니다.

이날 개관식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상태에서 진행했습니다.

대전시는 그동안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였던 누리관이 노후화 되어 32%(퍼센트)의 높은 공실률이 발생하는 반면, 대전지역 청년 근로자들의 주거 여건은 열악하여 이로 인한 주거공급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고민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그 해법으로 2018년부터 누리관의 시설개선(리모델링)을 통해 청년 근로자 기숙사로 전환하는 ‘대전청년하우스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대전청년하우스는 객실 내 가구와 생활가전을 배치하고, 공유 라운지 등 다양한 친교(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대전엑스포가 한눈에 보이는 조망권 등으로 대전지역 청년근로자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지난 11월부터 대전청년하우스에 입주할 청년들을 모집했던 대전시는 총 334명이 입주신청을 하면서 전체 226실 중 미신청 장애인실 1실을 제외한 총 225실의 입주자를 선정하였고,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예비후보자로 선정하였습니다.

허태정 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거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대전청년하우스 입주자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전청년하우스는 오는 12월 28일부터 입주가 시작되고 입주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예비후보자에게 우선 신청권 부여하여 공실없는 기숙사로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 기숙사 객실 개요
   면적 : 1실당 18.41평방미터(㎡) (약 5.6평)
   구성 : 총 4가지 유형의 객실
        ※ 전면 창형, 발코니형, 중간형, 작은 창형
   비품.설비 : 침대, 침구류세트, 냉장고, 옷장, 신발장, 시스템에어컨, IPTV, WIFI 등 설치
   입주조건 : 보증금 1,000,000원,
                 월 사용료 - 기숙사비 275,000원, 관리비 20,000원

○ 객실 사진


출처 : 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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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08년 한밭종각을 시청 남문으로 이전한 후, 매년 시민 축제로 추진해 왔던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올해는 취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시는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한해를 보낸 시민들의 위로하고 격려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고자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해서라도 타종행사를 진행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감염병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신중하게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한편, 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지난 12월 8일부터 3주간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유흥시설 5종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를 발령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을 중단하는 행정조치가 시행 중입니다.

대전시 노용재 운영지원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었음에도 감염병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시민들께 연말연시는 각종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보내주시기를 당부하기 위해 행사취소를 결정한 측면도 있다”며 “내년 1월 3일까지 연말 모임과 행사 자제를 포함한 핵심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


출처 : 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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