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기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3년 7월 25일부터 스마트폰 어플(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이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 똑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로 호출할 수 있는 '유선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의 ‘똑버스’는 농촌.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부도 똑버스는 도입 초기 이용자가 40여 명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하루 평균 2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다만, 똑버스는 전용플랫폼인 ‘똑타’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회원가입 및 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은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에 시는 이러한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하여 경기교통공사, 경기도, 현대차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전화로도 호출할 수 있는 ‘유선콜’ 서비스를 7월 25일부터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앞서 지난 7월 21일 사전 시험(테스트)을 마쳤습니다.

경기교통공사 전용 콜센터 대표 전화번호는 '1688-0181'이며, 전화 호출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유선콜 서비스 도입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똑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행정에 있어 수혜를 받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의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23년 3월 21일부터 똑버스 4대를 투입하였으며, 7월 4일부터는 이동케어 똑버스 2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총 6대를 대부도 관내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안산시

반응형
반응형

각종 해양 안전사고를 체험하며 생존능력을 기를 수 있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2021년 7월 7일 개관하였습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따르면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문화공원' 내 5천 평방미터(㎡) 대지에 400억 원(국비 300억·도비 100억)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9천833㎡ 규모로 건립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되어 이날 정식 개관하였습니다.

 

안산시청 홈페이지 https://www.ansan.go.kr/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이곳은 해양재난 예방능력과 해양사고 대처능력에 대한 실질적 체험을 제공하는 해양특성화 안전체험관으로 활용됩니다.

세부적으로 침수선박 탈출 체험장과 해양생존 체험장 등을 통하여,

선박·운항 체험, 선박 침수 및 경사 체험, 보트·구명정을 이용한 선박탈출 체험, 구명장비 체험 등 해양 사고와 관련한 20여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합니다.

한편, 이날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개관을 축하하는 개관식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지역 시·도의원,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청해진해운 세월호 참사 유가족 및 해양수산부, 국무조정실 세월호 피해 추모지원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좋은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안전DNA를 이식받는 안전교육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기도 안산시

반응형
반응형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구 푸르지오 6차 아파트와 대부도 탄도항 구간을 운행하는 123번 경기버스 노선이 6월 7일부터 시흥 오이도역을 경유합니다.

시는 2021년 5월 27일, 대부문화센터에서 대부동 주민 숙원 해결을 기념하는 123번 버스 노선 확충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기념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민충기 태화상운(주) 대표와 지역주민 등 모두 9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디젤버스 10대가 하루 35회 운행 중인 123번 노선은 이번 개편과 함께 모든 버스가 친환경 압축천연가스(CNG) 버스로 교체되고, 3대가 추가로 투입됩니다.

이에 따라 개편된 노선이 시행되는 다음달 7일부터는 모두 13대의 버스가 하루 39회 운행하여 대중교통 편의성을 보다 높입니다.

개편된 노선은 기존 푸르지오 6차 아파트 ~ 중앙역 ~ 초지역 ~ 대부도에서 초지역 ~ 대부도 사이에 오이도역을 추가 경유합니다.

대부동 주민 등은 그동안 시 도심지역과 대부도를 잇는 123번 버스가 시흥 오이도역 및 시화병원을 경유해줄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시는 이를 위하여 시흥시 등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 절차를 거쳐 노선 확충 및 버스교체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부동 주민들은 전철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고, 시 도심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부도를 방문하려는 관광객 편의도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교통오지인 대부도 탄도에서 출발하는 123번 버스가 이번 노선 개편을 계기로 지역 주민에게 보다 큰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중심의 대중교통 체계가 자리 잡도록 계속해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안산시는 권역별 도심 순환버스 도입, 오지·벽지 버스노선 확충, 65세 이상 교통약자 어르신 무상교통, 회전교차로 확대 설치 등 시민이 편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며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기념식 사진


출처 : 경기도 안산시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