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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목포형 대중교통 체계(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안을 확정하고, 2024년 2월 26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한 후, 3월 4일 본격 시행합니다.

확정한 시내버스 노선은 기존 14개 노선에서 6개 노선을 줄인 8개 노선(간선3, 순환3, 지선2)으로, 시계외 노선은 운행횟수를 감축하고, 공공형 버스인 낭만버스는 대양산단과 고하도 해상케이블카를 출퇴근 시간대와 주간 시간대에 횟수를 늘려 운행합니다.

개편한 버스 번호는 간선 1, 2, 3, 순환 66, 77, 88, 지선 10, 20(20-1), 낭만버스는 11, 22, 33으로 부여하였으며, 노선별 기능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노선 번호 앞에 각각 간선, 순환, 지선 한글 표기를 추가하였습니다.

시는 노선 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버스업체.용역사와 노선 개편 공동추진단(노선조정반, 민원대응반, 개편홍보반, 현장대응반)을 구성하여 운영중입니다.

시민 노선 안내 및 전화민원 응대를 위해 전담 콜센터(전화번호 061-284-8572, 10회선, 10명)를 구축하고 주요 환승 거점정류장(목포역, 목포터미널, 목포우체국)에는 전문 안내원 6명을 배치하는 한편, 2월 26일부터는 시 직원(2인 1조, 1일 240명)을 편성하여 출퇴근 시간에 주요 환승정류장 60개소에서 안내할 계획입니다.

시는 시내 버스 노선 주요 지점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 게첨과 전체 정류장 약 500여개소에 노선 안내문 부착을 완료하고, 전 세대에 노선 개편 안내 전단지 배부, 홍보영상 및 유튜브 영상 송출, 시 누리집(홈페이지), 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전방위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버스내부와 정류장 노선안내도 교체, 시내버스 도착안내서비스(QR코드), 마이비카드(교통카드)와 버스정보시스템(BIS).단말기(BIT) 정비, 실시간 버스이동 정보(초정밀 버스) 반영을 위한 교통안내 맵(지도) 및 인터넷 포털(다음 카카오 등) 기반 구축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내버스 정류장 531개소, 차고지 3개소 등 사전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 관련 부서 협업회의, 동장회의를 통하여 노인복지관, 경로당, 학교와 다중이용 시설 등에 개편사항을 안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노선이 처음에는 약간 불편할 수 있지만 시내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을 통해 시민 중심의 노선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시는 전문용역업체 연구용역을 통해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교통카드 데이터, 통신사 신호 기반 유동인구, 버스 운행데이터 등)한 결과를 토대로 교통수요와 통행 유형(패턴)을 반영하는 노선개편을 추진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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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 노선의 개편 및 확대를 추진합니다.

군은 마을버스 2대를 구입, 운수회사와 협의를 완료하고 5개 읍.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2021년 7월 19일 운행을 개시할 계획입니다.

 

강원 고성군청 홈페이지 https://www.gwgs.go.kr/kor/index.do


노선개편으로는 죽왕면 및 토성면에 마을버스를 1대 증차하여 도원리(운봉리)에서 천진구간, 백도에서 자작도 구간, 금화정에서 백도 구간을 신설하여 주민의 이동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농어촌버스 노선중 지속적으로 불편을 제기한 가진마을 구간을 편도 11회에서 20회로 확대합니다.

아울러, 고성군은 대중교통(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 운영시스템 개선용역을 통해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간 환승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일부노선에 대한 시간을 조정합니다.

 

이를 통하여 주민 버스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마을버스 노선을 읍.면 소재지 중심으로 조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개편작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고성군은 마을버스 환승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편리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희망택시를 확대 운영하는 등 대중교통 운영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 주 이용객이 고령자와 학생들인 만큼 교통복지 차원에서 접근하여 이번 노선개편으로 고성군민을 위한 교통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된 만큼 군민의 교통편리와 안전을 위해 고성군 대중교통모델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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