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사박물관 인근의 명소가 된 ‘경춘선숲길’을 달렸던 경춘선 열차와 서울사람들의 기차 여행과 엠티(MT) 문화를 돌아보는 기획전시회 '경춘선, 엠티의 추억' 전(展)을 2021년 10월 3일(일)까지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개최합니다. 

경춘선숲길을 걸으며 열차가 달렸던 찬란했던 시절, 근교 여행지이자 엠티의 명소였던 대성리, 청평, 강촌 등으로 떠났던 기차 여행과 엠티의 낭만과 추억을 소환하는 전시입니다. 

철길이 이어지는 전시장 입구의 도입 영상은 소리를 내며 달리는 기차와 스쳐지나가는 풍경을 연출하여 지나간 낭만과 추억을 이야기 합니다.


전시장으로 들어가자마자 마주하는 청량리역과 1982년도 광장의 영상, 기차 차창 밖으로 지나가는 강촌의 풍경, 모닥불과 노래와 젊음이 있는 캠프파이어의 영상을 통해 엠티의 감성을 담았습니다.

전시 구성는 다음과 같습니다.

 

청량리역, 통일호 열차 안, 민박집으로 나누어 보여주며, 1970~80년대 사진, 영상과 유물을 통하여 경춘선의 담긴 여가와 청춘 문화를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7080세대의 엠티의 추억을 담고자 그들의 이야기와 함께 1987년 홍익대 동아리 ‘뚜라미’의 강촌 엠티 사진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연출과 영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 1939년 7월, 서울과 춘천을 잇는 열차의 개통
   경춘철도 관련 유물 및 지도, 서울 지역에 위치한 정거장과 인근의 옛 사진 및 관련 유물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2. 서울사람들의 근교여행지인 청평과 강촌으로 가는 알뜰 여행 기차
   여행의 설렘을 담은 만남의 장소인 청량리역 광장과 통일호 열차에 담긴 1970~80년대의 추억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청평·가평·강촌 등의 명소는 도시락과 기차표만 있으며 알뜰한 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근교여행지 코스이자 도시를 벗어나 떠나는 야유회, 수련회, 엠티의 장소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3. 1970~80년대 경춘선 열차를 타고 떠났던 엠티의 추억 
  경춘선 통일호 열차는 젊은이들을 강촌역으로 데리고 갑니다. 경춘선은 노선이 짧아 식당칸이 없었는데 이를 대신하던 간식 카트 추억과 함께 기차 안 기타 반주에 맞춘 '여행의 떠나요' 노래와, 끝없이 펼쳐지는 차창 밖 풍경으로 기차 여행의 낭만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홍익대학교 창작곡 동아리 ‘뚜라미’의 1987년 강촌 엠티의 사진들로 꾸며진 강촌 민박집의 모습과 청춘들이 모이면 그곳이 어디든 함께 불렀던 당시의 노래, 캠프파이어 영상을 통해 당시의 정취까지도 느낄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하였습니다.


4. 경춘선 숲길을 걸으며 느끼는 '춘천 가는 기차'의 감성의 공감 
 경춘선은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일상을 벗어나는 일탈이었으며, 젊은이의 이상향이었던 ‘춘천으로 나를 데리고 가는’ 열차였습니다. 가수 김현철의 인터뷰는 '춘천 가는 기차(김현철 작사 작곡, 1989)'에 담긴 그 시절의 감성을 들려줍니다. 


서울역사박물관 배현숙 관장은 “청량리역에서 만나 대성리, 강촌 등 엠티와 여행을 떠났던, 경춘선의 찬란했던 시절을 되돌아 보며, 이번 전시는 1970~90년대 한번쯤 떠나봤던 ‘경춘선, 엠티의 추억’으로 이끌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획전시 연계한 특별강연도 마련하였습니다.

이영미(대중예술연구자)의 '청년들의 야외나들이, 그리고 엠티'를 주제로 대중가요와 엠티 문화에 대한 강의를 오는 7월 12일부터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관람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하루 최대 90명이 예약 관람이 가능합니다. 
  ○ 운영시간 : 일 3회, 회당 2시간 관람 가능
    (1회차:10시~12시, 2회차:13시~15시, 3회차:16시~18시)
  ○ 접수인원 : 일 90명(회당 30명) ※1인당 최대 4명 접수
  ○ 예약방법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s://yeyak.seoul.go.kr/)

 

전시 기간은 2021년 6월 8일(수)부터 10월 3일(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생활사박물관(전화번호 02-3399-2900)으로 문의하거나 서울생활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seoul.go.kr/sulm/index.do)를 참고하면 됩니다.

 

★ 박물관 위치.주소 :

서울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공릉동 622)
구.북부법조단지(서울북부지방법원.서울북부지방검찰청) 자리
서울지하철 6호선.7호선 태릉입구역 4, 5, 6번 출구


온라인 전시 관람객들을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VR(가상현실) 온라인 전시와 전시 도록(E-book)을 제작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정읍시립미술관 특별기획전시 ‘피카소와 동시대 화가, 정읍에서 사랑에 빠지다’가 2021년 2월 18일 막을 올렸습니다.

정읍시는 코로나19바이러스 장기 대유행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예술을 통한 위로와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특별기획전시를 마련했습니다.

정읍시청 홈페이지 www.jeongeup.go.kr/

이번 전시는 20세기 최고의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전시로 피카소와 동시대를 살았던 조르주 브라크, 마르크 샤갈, 호안 미로, 장 포트리에, 살바도르 달리 등 20세기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파블로 피카소의 실제 작품을 정읍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로 회화와 드로잉, 판화, 도자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고 있으며 사진작가 앙드레 빌레르가 촬영한 피카소의 사진 작품까지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함께 전시되는 동시대 화가들의 작품들도 화려하고 풍요롭습니다.

피카소와 함께 입체주의를 창안한 브라크, 색채의 마술사 마르크 샤갈, 초현실주의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와 호안 미로, 여성화가 마리 로랑생, 앵포르멜을 대표하는 장 포트리에와 그의 영향을 받은 장 뒤뷔페, 야수파를 이끌었던 모리스 드 블라맹크, 그리고 무한한 공간의 예술가 루치오 폰타나의 작품까지 이름만으로도 예술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피카소와 동시대 화가들을 재해석하는 국내 작가들의 미디어 작품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체험 콘텐츠도 더해지며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장승효 작가는 피카소와 동시대 화가인 브라크의 '큐비즘'과 달리의 '초현실주의'를 21세기 관점에서 재해석한 영상 작품을 전시합니다.

또한 하준수 작가는 AI를 활용해 피카소의 화풍으로 시민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흥미로운 작품을 선보입니다.

피카소와 동시대 화가의 작품 관람은 물론, 최신 기술로 새롭게 탄생한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이색적인 체험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시 관람 시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 검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정해진 동선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체이용(관람)과 전시 해설 서비스는 중단 예정이며,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를 분산할 예정입니다.

관람료는 정읍시민은 2,000원, 지역 외 거주자는 5,000원이며 카드 결제만 가능합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피카소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담은 작품과 20세기 현대미술 거장들의 예술적 감성을 함께 공감하며 잠시나마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전시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정읍시립미술관으로 문의(전화번호 063-539-6420, 6430)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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