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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2023년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간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여름 캠프 참가자를 7월 1일부터 모집합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탐방객이 1박 2일 동안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에서 머물며 다양한 생태체험(곤충 체험, 계곡 걷기 등)뿐만 아니라 지역과 연계한 환경교육(인제 냇강마을, 정읍 솔티숲 등 지역 생태자원 활용) 등의 과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 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생태관광, 미래세대 환경교육,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시설로, 2023년 6월 기준 북한산, 지리산, 설악산 등 8개 국립공원에서 운영 중

참가 희망자는 2023년 7월 1일부터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홈페이지 https://www.knps.or.kr/)에서 6월 29일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여름 캠프를 시작으로 가을, 겨울에도 계절별 특화 생태체험·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많은 국민이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 국립공원 여름캠프 운영 장소(명단)

생태탐방원 생태관광 프로그램명 운영일자 모집인원
()
북한산생태탐방원 일상에서 만나는 자연 친구, 곤충 87() ~ 8() 25~30
지리산생태탐방원 (cool)한 지리산 여름캠프 (1) 81() ~ 2()
(2) 822() ~ 23()
20~25
(차수별)
설악산생태탐방원 설악산 사색비경 즐기기(여름편) 722() ~ 23() 25~30
소백산생태탐방원 우리함께 숲가자! 818() ~ 19() 20~25
한려해상생태탐방원 알로의 깃털색을 찾아줘(만지도)
학의 날개를 펼쳐라(한산도)
상시운영
(챗봇 프로그램 참여형)
제한없음
가야산생태탐방원 곤충탐험, 어린이 파브르 (1) 84() ~ 5()
(2) 811() ~ 12()
25~30
(차수별)
무등산생태탐방원 초록빛 여름캠프 730() ~ 31() 30~35
내장산생태탐방원 며드는 여름여행 86() ~ 7() 30~35

 

◎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소개


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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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2023년 5월 4일부터 무료로 전환하는 조계종 산하 사찰의 '문화재 관람료'를 지원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5월 1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울 종로구)에서 대한불교조계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1970년부터 국립공원 입장료와 통합 징수되던 문화재 관람료가 2007년 1월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 이후에도 계속 유지되면서 국립공원 탐방객과 지속적으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이러한 관람료 문제의 개선을 국정과제로 정한 윤석열 정부는 문화재보호법령을 개정하여 국가지정문화재의 민간 소유자가 문화재 관람료를 감면하는 경우 그 감면분을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문화재청의 이번 문화유산 관람 지원 사업으로 사찰의 관람료 징수와 관련한 국민 갈등이 해소되게 됨에 따라 국민들이 불교문화유산을 보다 부담없이 향유할 수 있게 되어 문화향유권이 크게 증진되고, 나아가 불교문화유산의 관람객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도 기대합니다. 

양 기관은 5월 1일 협약을 통하여 한국 전통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 유산인 불교문화유산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제반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관람료의 단순 감면이나 그에 따른 비용의 지원 외에도 사찰의 기존 ‘관람료 매표소’를 ‘불교문화유산 관람안내소’로 변경해 불교문화유산 향유 문화 조성과 안전 관람을 위한 안내 역할을 수행토록 하기로 하였습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관람료 지원을 위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국가지정문화재의 소유자 또는 관리단체가 해당 문화재를 공개하면서 관람료를 감면하는 경우 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2023년 6월 30일까지 감면 비용 지원신청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며, 편리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소유자(관리단체),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 문화재관람료 감면 시행 기념행사(예정)
 2023년 5월 4일(목) 10시 충북 보은 법주사 일주문(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등 참석)

 

출처 : 문화재청

 

◎ 업무협약식 사진 -  왼쪽 : 최응천 문화재청장 ; 오른쪽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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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우리나라 4대 명산 중 하나인 계룡산 일대에 생태관광 인프라(기반시설) 사업이 잇따라 추진된다고 2020년 12월 9일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우선 정부가 그린뉴딜 일환으로 전국 6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국립공원 생태관광 인프라 조성계획’에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지구가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54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진입도로 정비와 자연체험장 조성을 위한 사업비 60억 원이 내년도 예산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갑사 일원에는 36,122㎡(평방미터) 규모의 자연학습장과 카라반 전용 캠핑장 등을 조성해 도심형 자연 체험 및 체류형 인프라 확충으로 갑사지구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계룡산 생태탐방원 건립사업’도 내년도 실시설계비 7억 원이 신규 반영되면서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총 15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생태탐방시설과 숲속도서관, 생태놀이터, 중부권 희귀식물원 등을 오는 2023년까지 반포면 일원에 조성해 체류형 탐방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더욱이 생태탐방원은 전국에서 대전?세종?충청권인 중부권에만 건립되지 않아 시는 그 동안 계룡산국립공원, 충청남도와 함께 협업해 유치에 공을 들여왔으며, 사업은 계룡산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직접 추진하게 됩니다.

김정섭 시장은 “계룡산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체류형탐방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지역에 맞는 좋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 계룡산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사업 - 갑사지구 계획도


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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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내장산에 내장산생태탐방원을 조성하여 2019년 11월 29일 개원합니다.

국립공원공단 생태탐방원 홈페이지 http://www.knps.or.kr/naturecenter/naejangsan/

연간 120만 명이 방문하는 내장산국립공원에 조성된 내장산생태탐방원(전북 정읍시 내장호반로 266, 쌍암동 소재)은 2017년부터 총사업비 127억 원이 투입되어 올해(2019) 8월 준공하였습니다.

내장산, 내장호 등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하였고, 지상 2층, 총면적 4,783평방미터(㎡)로 생활관(숙박시설) 19실, 강당, 강의실 2실, 야외 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내장산생태탐방원은 내장산의 우수한 생태자원과 정읍사, 동학유적지, 단풍생태공원 등 우수한 생태․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생태체험, 교육, 치유 등을 위한 체류형 생태관광 거점시설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특히, 탐방문화 변화를 반영한 가족 단위 생태관광 과정, 청소년 자유학년제 진로체험과 인성교육, 소방관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대상 치유과정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9년 12월부터는 가족과 동호회 등 소규모 단체 탐방객을 대상으로 생태관광 과정을 운영하며, 국립공원공단 생태탐방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받습니다.

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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