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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2021년 8월 5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하여 '마실 택시'를 시범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범운영 지역은 신기면이며, 이 지역에 거주하면서 차량이 없는 교통약자로서 70세 이상 고령자와 수급자, 장애인 등 90여 가구는 마실택시를 우선 이용할 수 있으며 월 5만원 한도에서 이용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삼척시청 홈페이지 https://www.samcheok.go.kr/main.web


삼척시는 마실택시 1~2대를 신기면에 고정 배치하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교통약자인 이용객은 희망택시와 동일한 방법으로 이용카드를 발급받고 마카콜 호출번호(전화번호 033-575-6666)를 이용해 마실택시를 호출하면 됩니다.

대상 주민들은 월 5만원 한도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 시 자부담 1,000원을 납부하고 택시요금 전액을 마실택시 카드로 결제하며, 이 중 1,000원이 자동 제외 결제되어 택시기사에게 지급됩니다.

 

이용요금은 신기지역 할증율 50퍼센트(%)가 반영되지 않은 미터기 요금입니다.

 

운행구간은 자택에서 신기면행정복지센터, 신기면 보건지소, 농협하나로마트, 신기터미널까지이며, 신기면 지역을 벗어난 지역으로는 운행을 제한합니다.

아울러, 마실택시는 교통복지 사각지대 차량이 없는 교통약자인 지역주민들을 위해 도입했지만, 지원 자격이 되지 않는 지역주민들과 여행객들도 마실택시 이용은 가능하나, 요금은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합니다.

 

운행구간은 신기면 지역을 벗어나지는 못합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마실택시 시범운영으로 교통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이동권이 보장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이 조금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2021년 12월까지 시범 운영 후 사후평가를 통해 다른 지역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관련 사진

출처 : 강원도 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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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도서지역 내 대중교통 이용 불편자를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 제공사업의 일환으로 옹진군 덕적면, 영흥면 택시사업자와 협약하여 2021년 4월 1일부터 공공형 택시인 '100원 행복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옹진군청 홈페이지 www.ongjin.go.kr/

 

행복택시는 세대 내 차량을 보유하지 않은 고령.영세.거동불편 주민이 신청대상입니다.

 

이용자가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연락하여 해당 마을에서 승차 목적지까지 이용 후 면에서 배부한 이용권과 함께 요금 100원을 부담하는 형식입니다.

실제운임과 100원 이용권에 대한 차액은 옹진군에서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며,

1인당 이용 횟수는 월 2회로 향후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행복택시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이동권이 한층 강화될 뿐만 아니라,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택시업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은 "행복택시 이외 택시사업자가 있는 북도면, 백령면, 대청면 3개면에 대하여도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마을 주민의 불편해소와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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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2021년 2월부터 시행 중인 '도서민 화물선 차량운임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3월 12일부터 (주)미래해운 이용자까지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옹진군청 홈페이지 www.ongjin.go.kr/

 

‘도서민 화물선 차량운임 지원사업’은 기존 카페리 여객선 이용 시에만 지원되던 차량운임 보조를 화물선까지 확대하여 도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추진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 동안 백령도와 연평도 항로를 운항하는 연평해운이 단독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왔으나, 동일 항로를 운항하는 (주)미래해운도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힘에 따라 양 선사를 이용할 경우 모두 차량운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원대상은 도서민 지분이 100퍼센트(%)인 비영업용 국산차량이며, 배기량 1,000씨씨(cc) 미만 승용차 50%, 1,600cc 미만 승용차 30%, 2,500cc미만 승용차 20%, 15인승 이하 승합차 20%, 5톤 미만 화물차 50%의 운임이 지원됩니다.

옹진군 관계자는 “카페리여객선이 운항하지 않거나 카페리여객선을 이용하기 어려워 어쩔 수 없이 차량을 화물선으로 운송할 경우 비용부담이 컸던 도서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부담이 많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옹진군은 도서민들의 해상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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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70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2020년 3월부터 추진 중인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옥천군청 홈페이지 www.oc.go.kr/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노인은 8,173명으로 총 대상자 10,709명의 7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10개월 간 이용횟수는 32만 6천여 건에 달하며 높은 이용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군은 지원 사업을 통해 노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이동권 증진으로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는 한편 대중교통 이용률도 높이고 있습니다.

이 지원 사업은 민선 7기 대표적인 교통복지 공약으로, 지난 2019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 시행을 준비하여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으로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은 옥천군 면허 업체 농어촌버스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옥천군은 신규 신청자를 지속적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했거나 올해 70세가 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김재종 군수는 “앞으로 교통복지 체계를 강화하여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지역의 어르신들의 복지행정 혜택을 받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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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이하 유산센터)에서 지난 2017년부터 3억4천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남한산성 교통개선사업이 최근 완료되어 이용자들의 교통 불편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경기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 http://www.gg.go.kr/namhansansung-2

남한산성도립공원은 연간 30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명소지만 부족한 기반시설에 따른 주차난과 교통 혼잡으로 이용객을 물론 인근 주민까지 많은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유산센터는 2016년 3차례 대책회의를 가진 데 이어 관계기간과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지난해 5월부터 교통개선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 사업은 시내버스와 관광버스가 동시에 진입해 혼잡한 회전교차로 시내버스 종점과 주차장 부족,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습니다.
 
유산센터는 먼저 시내버스 종점을 성남방향과 광주방향으로 분리해 이용객을 분산시키고, 버스 대기공간을 별도로 확보해 차량흐름을 개선했습니다.
 
또, 중앙주차장 인근에 대형버스 전용 회차구간을 설치하여 관광버스의 남한산성 입구 회전교차로 진입을 억제했습니다.
 기존에는 관광객 승하차를 위해 관광버스가 회전교차로에 무단주차하면서 인근 교통정체가 극심했습니다.
 이밖에도 로터리 주변에 단속 CCTV 2대를 설치, 불법주정차를 최소화하도록 했습니다.
 
유산센터는 올해(2018년) 안으로 도립공원 내 주차장 3개소를 추가로 조성(주차면수 합계 200면)할 예정이어서, 연말쯤에는 교통혼잡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광주방향 시내버스 종점 전경 사진


● 성남방향 시내버스 종점 전경 사진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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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1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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