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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3년 7월 2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 '도시철도 정관선'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정관선은 2017년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초 반영된 이후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번 예타 대상사업 선정은 국토위 소속 정동만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정치권과 기장군이 적극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입니다.

시는 정관선 건설을 위해 2018년 예타 대상사업 신청하였으나, 경제성이 낮고 월평교차로에서 노포역까지 철도 연결 계획이 구체화되지 않는다는 사유로 기획재정부의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2021년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는 사업의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2022년 8월 재신청한 결과, 올해 7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정관선은 기장군 정관읍 월평교차로에서 정관신도시를 거쳐 동해선 좌천역에 이르는 연장 13킬로미터(km) 규모의 도시철도로, 총사업비는 3,439억 원이며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부산추모공원, 정관신도시, 좌천사거리 등 15개소 정거장이 설치되며, 철도차량은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인 노면전차(TRAM)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관선이 개통되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월평역)와 동해선(좌천역)을 직접 연결하고, 부산지하철(도시철도) 1호선, 2호선, 3호선과 연계한 순환교통망 형성으로 부울경 1시간 생활권 광역 기반시설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정관선이 예타를 통과하면 도시철도법에 따라 사업비의 60%를 국비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사업추진이 가능하며 이를 통하여 도시철도 소외지역인 기장군의 교통불편 해소와 도심 내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대상사업 선정으로 도시철도 소외 지역인 기장군의 지역 균형발전 및 도시경쟁력 향상과 나아가 부울경 초광역 경제협력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라며,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도 예타 착수한 만큼 국토부와 긴밀한 협력 대응을 통해 정관선이 예타에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 '정관선 일원' 부산 양산 울주(울산) 김해 광역 철도 현황(계획)도 (노선도)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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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년 8월 17일,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핵심사업인 '부산 양산 울산 광역철도'가 국토교통부의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은 지난 2021년 7월, 국토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한 11개의 노선 중 국가균형발전,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및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이 우수한 노선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부산시는 부산 양산 울산 광역철도가 선도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사전·예비타당성조사 등의 행정절차를 국가 주도로 추진하게 되어, 사업의 조기 착수가 가능하고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산 양산 울산 광역철도는 부산·울산·경남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구축의 핵심적인 사업입니다.

 

부산 노포에서 양산 웅상, 울산 무거 및 KTX울산역을 잇는 총연장 50킬로미터(km), 25개 정거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비는 1조 631억원이 투입됩니다.

사업이 완공되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와 현재 공사 중인 도시철도 양산선과 연계된 순환철도망이 형성됩니다.

 

부산 울산 간 통행 시간이 기존 72분에서 60분으로 단축되어,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을 수 있는 실질적인 광역교통망이 구축될 전망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국토부를 지속 설득하여 부산 양산 울산 광역철도가 이번 선도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울산, 경남과 긴밀히 협업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등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관련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해 부울경이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한편,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초광역 협력사업 지원 등을 위하여 '메가시티 지원 범부처 TF(태스크포스)*」에 지역 맞춤형 지원반을 신설(8.12.)하였고, 앞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관련 주요 정책 및 협력사업 등이 해당 지원반에서 논의되고 구체화 될 전망이다.
  * 분권위원회‧균형위원회 주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 참여

○ 노선도


출처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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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 경기도가 건의한 21개 신규노선이 반영되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이 2021년 4월 22일,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수립 용역 결과 관련 공청회에서 공개되었습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우리나라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및 철도운영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이번 공청회에서는 전국 총 43개 신규 노선이 반영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중 절반 가량이 경기도 관련 노선으로, 경부고속선 수색~금천구청 등 고속철도 3개 노선, 평택부발선 일반철도 1개 노선,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장기~부천종합운동장 등 광역철도 17개 노선 등 총 21개 노선이 반영되었습니다.


계획에 반영된 경기도 21개 신설노선을 살펴보면, 우선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용량부족 해소 및 기존노선 급행화를 목적으로 경부고속선 수색~금천구청, 경부고속선 광명~평택 노선이 반영되었습니다.


주요 거점간 고속 연결 사업으로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이 반영됐으며, 평택~부발선 일반철도를 고속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 사업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도 포함되었습니다.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서부권역에 광역철도노선 신설이 결정됐으며, 2.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외곽 주요 개발지역과 서울 간 이동편의성 향상을 위한 도시철도 연장형 광역철도 및 신규 광역철도로 별내선 연장, 분당선 연장 등 14개 노선도 이번 계획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노선이 반영 되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 추진여부가 결정되며, 본격적으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등의 철도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최종 계획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 관계기관 협의, 국토계획평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확정·고시될 예정입니다.

◎ 국가철도망 반영 경기도 사업구간별 노선 표

 ▷ 고속철도

 

구분

노선명

사업구간

1

경부고속선

수색~금천구청

2

경부고속선

광명~평택

3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평택 연결선


 ▷ 일반철도

 

구분

노선명

사업구간

1

평택 부발선

평택~부발


 ▷ 광역철도

 

구분

노선명

사업구간

1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장기~부천종합운동장

2

용문~홍천 광역철도

용문~홍천

3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동탄~청주공항

4

별내선 연장

별내역~별가람

5

위례 삼동선

위례~삼동

6

분당선 연장

기흥~오산

7

일산선 연장

대화~금릉

8

인천 2호선 연장

인천 서구~고양 일산 서구

9

강동 하남 남양주선

강동~하남~남양주

10

송파 하남선

오금~하남시청

11

대장 홍대선

부천대장~홍대입구

12

제2경인선

청학~노온사

13

위례 과천선

복정~정부과천청사

14

신구로선

시흥대야~목동

15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용산~삼송

16

고양 은평선

새절~고양시청

17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 철도 노선 추가 검토 사업 표

 

구분

노선명

사업구간

1

인천2호선 안양 연장

인천대공원~안양

2

서울6호선 구리 남양주 연장

신내~남양주

3

경강선 연장

삼동~안성

4

별내선 의정부 연장

별가람~탑석

5

조리 금촌선(통일로선)

삼송~금촌

6

서울교외선

의정부~능곡

7

경원선

연천~월정리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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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대구시·경상북도·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와 ‘경북 구미․칠곡~대구~경북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원활한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2020년 12월 31일(목)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대구.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특히 서대구역은 광역철도 외에 KTX고속철도 및 대구산업선과 공용으로 사용하는 허브(거점)역사로 계획되어 향후 지역의 교통거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운영 중인 일반철도 선로를 개량하여 전동차를 투입하는 비수도권 최초의 사업으로, 총 연장 61.8킬로미터(㎞) 구간에 정거장 7개소*를 설치(개량)합니다. 총 사업비는 1,515억 원입니다.
  * 정거장 계획 : 구미~사곡(신설)~왜관~서대구(신설)~대구~동대구~경산

하루 편도 61회 운행(첨두시 15분, 비첨두시 20분 간격)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공단)는 광역철도를 건설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차량소유 및 운영손실금 등을 부담하며 철도공사는 열차를 운행하는 등 기관별 역할이 정해졌습니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2021년 본격적인 공사 진행과 동시에 전동차량을 제작하고 2023년 상반기 준공 후 종합시험운전을 통해 2023년말 개통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 김선태 철도국장은 “대구권 광역철도는 일반철도를 개량하여 전동열차를 운영하는 고효율 사업으로, 국가-지방자치단체-공사․공단의 역할이 합리적으로 정립되어 원활한 사업추진이 기대된다”면서,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 현재 계획되어 있는 충청권 광역철도 등을 포함하여 수요가 있고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경우 재정당국과 협의 등을 거쳐 광역철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광역시 윤정희 교통국장은 “2023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차량 제작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본 사업으로 대구·경북 550만 시·도민이 실질적인 단일 생활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앞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걸맞은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상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향후 통합신공항과 대구·경북 통합시대에 광역철도를 통하여 대구·경북 도시 간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광역생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구권광역철도가 대구·경북 상생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대구권 광역철도 노선도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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