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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3년 11월 4일과 11월 5일, 주말 양일간 이인면 찰방센터에서 '제1회 락.바베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월 25일 밝혔습니다.

맥주, 바베큐, 글램핑과 락음악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전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을 통하여 발굴.육성한 활동가 모임(액션그룹)인 '바베큐두렁마을(대표 이희룡)'과 이인면 청년 활동가, 그리고 지역민이 힘을 모아 개최하는 이색 행사입니다.

 

☆ 축제장 주소 : 충남 공주시 이인면 금광로 9-13


전국 유명 연기(스모크) 바비큐 조리사와 함께하는 지역 육류, 해산물, 버섯 바비큐를 즐기는 시간과 함께, 알밤 굽기체험 및 바비큐 햄버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합니다.

또한 지역 대표 수제맥주인 '바인젠하우스'에서 새로 출시하는 '시골맥주'를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더크로스 김경현 밴드'를 비롯한 국내 유명 록밴드 6개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낮 동안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어린이 대상 마블 히어로즈 퍼포먼스와 찰방 캐릭터 사진, 신토리 캐릭터 등 20여 가지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합니다.

또한, 세종시와 같은 이웃 주민들의 숙박 편의시설 제공을 위하여 글램핑장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모닥불 체험 등을 제공합니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은 락,바베큐 운영사무국(전화번호 010-8193-9291)으로 사전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누리집(https://url.kr/mjwprx)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농촌의 자립적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주시는 2024년까지 4년 동안 총 70억원을 투입하여 농촌 마을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총 33개팀의 주민조직 사업 주체(액션그룹)를 발굴한 상황으로, 이날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회도 함께 진행합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축제는 민간 주도로 농촌에서 청년들이 힘을 모아 진행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이다. 앞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농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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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역사문화축전인 '2023 대백제전'이 9월 23일 개막하여 10월 9일까지 1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9월 22일 공주시에 따르면, 문화강국 백제의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2023 대백제전’이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올해 무령왕 서거 1500주년을 기념하여 ‘무령왕, 백성의 나라를 열다’를 부주제로 정하고 총 32개의 부대행사(프로그램)를 통해 무령왕을 집중 조명합니다.

대표 행사인 웅진성 행진(퍼레이드)과 뮤지컬 웅진 판타지아를 비롯하여, 무령왕 서거와 성왕 즉위식을 담은 ‘무령왕의 길’이 첫선을 보이고, 공산성과 금강을 배경으로 한 수상 멀티미디어 쇼 등을 다채롭게 진행합니다.

또한, 웅진백제별빛정원, 웅진백제등불향연, 공산성 미디어아트 등 한층 강화된 야간 행사(프로그램)가 백제의 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백제마을 고마촌 등에서는 백제시대를 만끽할 다양한 체험을 운영합니다.

 

대백제전 공식 누리집 https://www.baekje.org/kor/

공식 개막식은 9월 23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립니다.

캄보디아, 미얀마 등 백제 교류국의 초청공연과 ‘K-컬처 원조, 백제 무령왕’을 주제로 한 개막 주제공연 그리고 인기가수 축하 공연과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이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엽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0일 내린 폭우로 인해 금강에 설치됐던 황포돛배와 유등, 배다리 등의 시설물이 일부 유실되면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최원철 시장은 9월 21일 주요 현장을 점검하고 동원 가능한 모든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여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시는 강의 유속과 수위를 살피면서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복구에 나설 계획으로, 배다리 재설치 등 행사장이 완벽하게 복구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미르섬 입장을 전면 무료로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최원철 시장은 “폭우라는 돌발 비상 상황에도 한층 진화된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숱한 위기를 뚫고 세계로 뻗어나가며 중흥을 이끌었던 백제의 저력을 이번 대백제전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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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3년 가을, 밤 수확철을 맞아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알밤 줍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9월 14일 밝혔습니다.

알밤 줍기 체험행사는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동시에 도시민들에게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10개 밤 농가가 참여합니다.

체험비는 1인당 1만 원에서 1만 5천 원이며, 어린이의 경우 참여 농가에 따라 비용이 다릅니다.

체험을 통하여 직접 주운 알밤은 농장에 따라 1망당 1킬로그램(kg)에서 3kg까지 가져갈 수 있습니다.

알밤 줍기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밤 농가는 공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https://www.g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가 방문일과 체험비 등을 사전 문의한 뒤 예약하면 됩니다.

★ 첨부파일 : 행사 진행 농가 10곳 세부사항(예약 연락처, 전화번호 등)

공주 2023년 알밤줍기 체험농장 참여10농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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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알밤 줍기 체험행사를 통해 알밤을 직접 주워 맛볼 수 있고, 농가의 일손도 도우며 보람도 느낄 수 있다”라며 “공주 밤의 명성을 알리고 농촌과 도시민을 연결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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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국 명소인 충남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2023 제2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열립니다.

6월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유구천 수변공간을 따라 지난 2018년 조성한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총 4만 3000평방미터(㎡) 면적으로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곳에는 최근 흐드러지게 피어난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천 본에 달하는 수국이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시는 수국 개화에 맞추어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 일원에서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꽃 축제를 개최합니다.

축제장은 크게 유구에서 만나는 즐거움, 무대 섹터,
추억으로 간직하는, 경관 섹터,
손 끝으로 만들고 경험하는, 체험 섹터로 구성하여 관람객들이 수국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2022년) 6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사진 맛집(명소)으로 소문난 만큼 올해 행사장에도 다양한 포토존을 곳곳에 배치합니다.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웨딩 테마 포토존을 비롯하여 가랜드, 수국우산, 가든 도어, 바람개비, 수국 팔레트, 주간 자카드 등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축제 개막식은 6월 23일 오후 7시 유구전통시장 광장 주무대에서 열립니다.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구의 색을 밝히다’라는 주제를 담은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초대가수 유지나와 윙크, 지역 인디밴드 ‘피카소’는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또한, 축제 기간 내내 유구색동수국정원 일원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팀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초여름의 낭만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줄 예정입니다.

여기에 ‘꽃 팔찌 만들기’, ‘썬 캡 만들기’, ‘정원 부채 만들기’, ‘꽃갈피 만들기’, ‘수국 엽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진행합니다.

숨겨진 포토존을 찾아 사진을 찍은 후 상품을 받는 ‘히든 포토 이벤트’ 그리고 ‘포토 일러스트 이벤트’ 등도 행사의 풍성함을 더해줄 예정입니다.

 

공주시 문화관광 공식 홈페이지 https://www.gongju.go.kr/tour/

최원철 시장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 2022년 제1회 축제 모습


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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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선사문화축제인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가' 2023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공주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열립니다.

4월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석장리 탐험가! 구석기 모험기’라는 주제로 구석기 문화를 자연스레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구석기인이 되어 다양한 구석기 체험과 전시, 공연을 즐기는 색다른 추억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낮 시간대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였습니다.
대신 야간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가장 눈여겨 볼만한 것은 '구석기 퍼레이드'로, 코로나19로 한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만큼 올해는 전문 연기자를 참여시켜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구석기 사냥픽’은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계획입니다.
올림픽 경기처럼 구석기 시대의 소품과 도구를 활용해 다양한 경기를 잔디밭에서 맘껏 뛰며 협동 능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석장리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구석기를 주제(테마)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석기 체험이 펼쳐집니다.
뗀석기와 나무를 엮어 멋진 사냥도구인 ‘돌창’을 만들어보거나 다양한 재료로 불을 지펴보고 가죽벽화 그리기, 흑요석 석기 만들기, 구석기 사냥꾼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축제 기간 내내 운영합니다.

매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구석기 음식나라’에서는 고기 꼬치, 감자, 옥수수 등을 불에 직접 구워 먹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구석기 사냥꾼 활쏘기 체험과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막집을 만드는 이색 체험도 진행합니다.

석장리박물관에서는 ‘선사예술가’라는 주제로 세계 유명 구석기 벽화 특별 전시가 열립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는 교과서로 막연하게 익히던 구석기 시대의 삶을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의 장”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문화축제로 발전하고 있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에서 구석기 문화의 색다른 체험과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축제공식홈페이지 : http://www.gspf.kr/

축제관련 문의전화번호 : 041-840-8090 , 1899-0088


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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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고도 공주시가 신축년 올 한해를 ‘무령왕의 해’로 선포하고 연중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시는 2021년 2월 25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년,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하고 찬란한 백제 역사문화 도시, 공주시의 재탄생을 알렸습니다.

공주시청 홈페이지 www.gongju.go.kr/

이날 선포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 한수 국립공주박물관장, 윤용혁 무령왕동상건립추진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였습니다.

또한, 일본 모리야마시, 야마구치시를 비롯해 서울 송파구, 경주시 등 23개 국내외 교류도시에서는 ‘무령왕의 해’ 선포를 축하하는 영상메시지를 보내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대신하였습니다.

특히, 무령왕의 뜻을 이어받아 공주시를 중부권 문화수도로 만들겠다는 시민들의 염원과 희망의 메시지가 ‘기억의 상자’에 담기는 이벤트가 디지털 영상으로 펼쳐져 눈길을 모았습니다.

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무령왕 서거 1498주기 추모제례(6월), 무령왕 탄생 기념제(7월),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식(7월), 무령왕 동상 제작·설치(9월), 무령왕릉 다큐멘터리 제작·방영(10월)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합니다.

오는 9월에는 2010년 세계대백제전 이후 10여 년 만에 웅진-사비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초대형 이벤트인 ‘2021 대백제전’이 펼쳐집니다.

무령왕의 ‘누파구려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 의미와 고대 동아시아 문화강국 백제의 가치를 국내외에 확산시키고, 백제문화제를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문화브랜드로 성장시키려는 의지를 담을 계획입니다.

김정섭 시장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해이니만큼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며, “찬란했던 고대 동아시아의 국제도시이자 백제왕도인 공주시가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 선포식 행사장 사진


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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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년, 백제 ‘갱위강국’ 1500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송산리고분군 등 공주시 일원에서 ‘무령왕의 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 선포식 일정 : 2021년 2월 25일 오후 4시 공주 고마 컨벤션홀(공주시 개최)
  * 갱위강국: 양서(梁書) ‘백제전’에 따르면 '누파구려 갱위강국(累破句驪 更爲强國; 백제가 고구려를 여러 번 격파하고 다시 강한 나라가 되었다)이라 기록됨  

 

문화재청 홈페이지 www.cha.go.kr/


백제 제25대 무령왕(재위 501년~523년)과 왕비가 합장된 무령왕릉은 송산리고분군(사적 제13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1년 7월 5호분과 6호분의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로를 작업하던 중 우연히 발견되었습니다. 

무령왕릉은 삼국 시대의 왕의 무덤 가운데 도굴되지 않고 능의 주인공과 축조연대, 내부구조, 부장유물을 온전하게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무덤으로, 학술, 문화재 가치가 뛰어나 발굴 당시부터 지금까지 온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2021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아 문화재청과 공주시가 마련한 주요 행사는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하는 ‘무령왕의 해’ 선포식 개최(2월 25일)을 시작으로,

 송산리고분군 발굴조사 고유제(3월),

 공주 송산리고분군 발굴조사 현장설명회(4~8월),

 무령왕릉 탄생제(7월),

 ‘송산리고분군 최신 조사.연구 성과’ 국제학술대회(7월),

 ‘백제 고분정비의 어제와 오늘’ 학술대회(8월),

 ‘무령왕릉 발굴당시와 현재’, 사진전시회(7월),

 미래세대(초등학생) 체험활동(7월),

 무령왕릉 다큐멘터리 제작.방영(10월),

 무령왕 동상 제작.설치(9월),

 무령왕릉 발굴 기념도서 제작.배포(12월) 등이 있습니다.

문화재청에서는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와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이 참여하여 공주시 등 해당 기관과의 적극적 협력을 통한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한편, 문화재청은 공주 송산리고분군을 비롯하여 백제문화권 내 중요 핵심유적인 부여 관북리유적, 부소산성, 능산리고분군, 익산 왕궁리유적에 대한 국가 주도의 책임 있는 중장기 학술조사·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먼저, 백제 왕궁(부여 관북리유적, 부여 부소산성, 익산 왕궁리유적)과 왕릉(공주 송산리고분군, 부여 능산리고분군)의 체계적인 단계별 발굴조사를 추진하여, 백제 왕궁의 실체와 변천과정, 활용방식 등을 규명하고, 백제 왕릉의 구조와 능원제를 복원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현재 정비된 왕릉의 모습과 위치가 백제 조성 당시와 차이가 있어서 이를 바로잡아 왕릉의 진정성을 회복할 예정입니다.
  
또한, 백제왕도의 역사문화환경 복원을 위하여 왕궁(宮)과 왕릉(陵), 왕사(寺) 등 핵심유적에 대한 고증 연구와 더불어 백제의 물질문화 규명을 위한 동아시아 왕궁 비교 연구, 고대 도시구조 연구, 고환경 복원 연구, 왕릉 축조과정 연구, 왕릉 목관 복원 연구, 백제 후기 토기 연구 등 다양한 학제간 융복합 심화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고도화된 연구정보를 학계, 지역사회와 빠르게 공유하고, 미래가치를 추구하는 문화재 조사부터 활용까지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문화재를 체험하고 향유하는 사업인 발굴조사 현장 설명회, 사진공모전, 백제 그리기 대회, 시민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민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문화재청은 공주시와 함께하는 올해 진행하는 ‘무령왕의 해’ 행사를 통해 백제 왕도이자 세계적인 역사 도시 공주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편, 백제문화권 내 중요 핵심유적에 대한 조사·연구를 통해 백제 왕궁과 후원의 실체와 변천과정 등을 규명하고, 백제 왕릉의 본 모습과 고분문화를 밝히고자 꾸준히 노력할 계획입니다.

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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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줄여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1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월 1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22억 4천만 원 예산을 투입해 지원 조건을 충족한 1,400대의 노후차량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입니다.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의 70% 지급하며, 폐차 후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또는 배출가스 1, 2등급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 차량기준가액의 30%를 차량별 상한액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합니다.

신청기간은 2021년 2월 22일부터 26일까지로, 신청서(아래 첨부파일)를 작성하여 공주시청 환경보호과(전화번호 041-840-8529)로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 또는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 보조금 지원 사업 공고문.신청서 등 파일

공주시2021년노후경유차조기폐차보조금지원사업공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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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홈페이지(www.gongj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박인규 환경보호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능한 비대면 접수를 부탁드린다”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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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인 ‘공주에서 한 달 살기’에 참여할 참가자를 2021년 2월 8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른바 ‘로컬리안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에서 일정기간 지내며 여행하고 체험하면서 SNS(사회관계망) 등에 후기를 게재하게 해 관광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참여대상은 공주여행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관외거주자로, SNS 사용이 가능하면 됩니다.

 

모집인원은 2~4명으로 구성된 10개 팀, 40여명으로 여행 및 홍보계획서 등의 신청서를 작성해 공주시청 관광과로 현장접수 또는 이메일(bierhoff4@korea.kr)로 접수하면 됩니다.

 

참가자에게는 3일 이상 30일 이내의 여행기간 동안 숙박비(1팀 1일, 최대 5만원)와 체험비(1인 1일 실비 50%이내, 최대 2만원)를 지원하며, 참가자들은 여행기간 동안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 분기별로 진행되며, 시기별로 운영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사전에 안내해 공주가 낯선 참가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시는 여행작가나 파워블로거 등 홍보효과가 큰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하고 참가들에게 SNS 홍보 과제를 부여하며, 설문조사를 통해 관광지 불편.개선사항 등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강화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해 나갈 방침입니다.

 

자세한 문의는 관광마케팅팀(전화번호 041-840-8098)로 하면 됩니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숨은 여행지나 덜 알려진 여행지를 찾아 자연과 문화, 체험 등 특별한 콘텐츠를 경험하려는 여행자들이 늘고 있다”며, “역사문화자원과 먹거리가 풍부한 공주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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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우리나라 4대 명산 중 하나인 계룡산 일대에 생태관광 인프라(기반시설) 사업이 잇따라 추진된다고 2020년 12월 9일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우선 정부가 그린뉴딜 일환으로 전국 6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국립공원 생태관광 인프라 조성계획’에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지구가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54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진입도로 정비와 자연체험장 조성을 위한 사업비 60억 원이 내년도 예산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갑사 일원에는 36,122㎡(평방미터) 규모의 자연학습장과 카라반 전용 캠핑장 등을 조성해 도심형 자연 체험 및 체류형 인프라 확충으로 갑사지구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계룡산 생태탐방원 건립사업’도 내년도 실시설계비 7억 원이 신규 반영되면서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총 15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생태탐방시설과 숲속도서관, 생태놀이터, 중부권 희귀식물원 등을 오는 2023년까지 반포면 일원에 조성해 체류형 탐방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더욱이 생태탐방원은 전국에서 대전?세종?충청권인 중부권에만 건립되지 않아 시는 그 동안 계룡산국립공원, 충청남도와 함께 협업해 유치에 공을 들여왔으며, 사업은 계룡산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직접 추진하게 됩니다.

김정섭 시장은 “계룡산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체류형탐방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지역에 맞는 좋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 계룡산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사업 - 갑사지구 계획도


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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