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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과 기차당뚝방마켓조합은 2021년 3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기차마을전통시장 옆 둑방길에서 기차당뚝방마켓을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차당뚝방마켓조합 홈페이지 www.gokseongtour.modoo.at/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년차인 곡성 기차당뚝방마켓은 곡성뿐만 아니라 전남의 대표적인 플리마켓(벼룩시장)입니다.

 

지난해(2020년)에는 코로나19바이러스 여파로 개장 횟수가 줄었음에도 셀러(판매자) 매출액이 전년 대비 40%가 증가하는 기염을 토하였습니다.

 

여유로운 풍경, 색다른 상품, 흥을 북돋는 지역 문화 공연, 이 3박자가 높은 인기의 비결로 꼽힙니다.

지난 동절기 동안 뚝방마켓은 또 한 번 새로워졌습니다.

 

뚝방정원에는 분홍색 선물 모양의 포토존이 눈길을 끕니다.

 

지난해 조성한 모래놀이터와 야외무대, 쉼터 등과 연계해 더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방문객의 재미를 더할 이벤트도 가득합니다.

 

개장일에는 신년 다짐 작성 이벤트인 ‘노오란 뚝방 꽃이 피었습니다.’와 할인쿠폰을 얻을 수 있는 ‘뚝방 행복팡팡 룰렛 돌려돌려’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곡성군과 뚝방마켓조합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 토대로 뚝방마켓 특성을 고려한 ‘안전한 뚝방마켓’ 운영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방문객은 5명 이상 동반입장 금지, 다른 일행 간 2미터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발열 검사(체크)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또한 판매자(셀러) 간 거리두기를 위해 참여 셀러를 60개소(팀)으로 한정하여 개최합니다.

운영 관계자는 “일상과 방역이 조화되는 ‘안전한 뚝방마켓’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지난 행사 참고 사진


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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