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천 강화군이 2024년 4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9일간, ‘강화군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진행합니다.
 
고려산은 매년 4월이면 산 중턱부터 약 6만평방미터(㎡) 구간에 펼쳐지는 진달래 군락지의 분홍빛 광경을 보기 위하여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는 봄철 꽃나들이 명소입니다.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하여 2024년 5월 15일까지 입산을 통제하고 있지만, 행사 기간에는 이를 임시 해제하고 경치 관람형 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별도의 공연이나 체험장(부스) 등의 부대 행사 없이 마을 길 교통통제, 임시주차장 및 임시화장실 등을 운영하며 군민과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 약도


 
고려산 정상의 진달래는 보통 매년 4월 중순 이후 만개했으나, 올해는 이른 개화가 예상되어 강화군은 4월 6일부터 행사를 계획하였습니다.

길어진 꽃샘추위로 개화가 늦어져 아직 분홍빛 물결은 볼 수 없지만,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일정 변경없이 진행합니다.
 
군 관계자는 “진달래 꽃구경을 위해 강화군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강화군

반응형
반응형

매년 봄 강화도에서 열리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 장기화로 취소되었습니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해(2020년)에 이어 올해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취소하고, 고려산 등산로를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강화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www.ganghwa.go.kr/open_content/tour/

이는 하루 평균 전국 확진자가 300∼400명대 수준으로 ‘조용한 전파’로 인한 산발적인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되는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특단의 조치입니다.
 
군은 진달래 개화 시기인 4월 초부터 고려산 등산로를 전면 폐쇄하며, 등산 경로(코스)별 차량 통제와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 사회관계망, 언론사를 통해 상춘객의 방문 자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한편, 군은 2021년 3월부터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에 대해 잡‧관목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등산로를 정비하는 등 진달래 군락지를 보존하고 확대하여 나갈 계획입니다.
 
유천호 군수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강화군의 대표적 축제이지만, 코로나19로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축제를 강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취소를 결정했다”며 “두 해 연속 취소돼 아쉬움이 크지만, 진달래 군락지를 잘 보존하고 확대해 내년에는 더 멋진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참고사진 : 진달래꽃이 만발한 고려산 정상부분


출처 : 인천광역시 강화군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