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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 정원 제1호 양평 ‘세미원’에서는 2023년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연꽃문화제를 개최합니다.


지방 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하는 정원을 말합니다.


세미원은 맑고 풍요로운 한강을 만들기 위해 수생 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꽃을 주로 식재해 여름이 되면 야외정원 가득 연꽃이 피어납니다.

 
연꽃문화제(연꽃축제) 기간 세미원에서는 연잎차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연잎차 만들기는 연잎차를 직접 덖어 가져갈 수 있어,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입니다.

단체(30인 이상)는 사전 예약하면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전통 놀이 한마당에서는 투호 던지기나 제기차기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있으며, 갤러리 세미와 연꽃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안쪽에서 벼룩시장(플리마켓)도 열립니다. 

 

양평 문화관광해설사(홈페이지 : www.kctg.or.kr/index.do)에서 사전 예약하면 해설사와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연꽃문화제 동안 세미원은 휴관일 없이 아침 9시부터 밤 8시까지 연장 개방되어 조금 더 늦은 시간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기존과 같이 성인 일반은 5천 원이며 경로 및 미성년자, 경증 장애인, 50인 이상의 단체는 3천 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양평군민(주민등록지 상), 중증 장애인, 국가 유공자는 해당 내용의 증빙자료를 매표소에 보여주면 무료입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잇는 배다리는 노후로 인해 공사 중이며, 올해 11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라 연꽃문화제 기간에는 두물머리~배다리 쪽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설종진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경기도 지방 정원 제1호 양평 ‘세미원’ 연꽃문화제에 많은 분이 방문해 평소 지쳤던 몸과 마음을 휴식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 문의 : 전화번호 031-775-1835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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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100만 그루의 철쭉이 꽃을 피우는 곳, 군포철쭉동산. 이곳에서는 군포시 대표 축제인 ‘2018 군포철쭉축제’가 4월 27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3일간 열립니다.

군포철쭉축제 홈페이지 http://www.gunpofestival.org/

올해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된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 군포철쭉축제는 군포시가 주최,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합니다.
축제장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철쭉동산이 주무대이며, 군포시 곳곳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철쭉 꽃피는 군포의 설레임’.

첫 날인 4월 27일 오후 7시 군포시 시민체육광장에서 진행되는 개막행사 '철쭉 꽃피는 콘서트'에는 군포시민연합합창단의 ‘꽃의 대합창’, 군포설화를 바탕으로 한 무용작품 ‘꽃으로 피어’와 대형 인형거리극이 펼쳐지는 1부 주제공연과 2부에는 인기가수 다비치, 설운도, 김혜연, 춘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시아준수, 김형준) 등이 흥겨운 축제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이어 4월 28일에는 재즈밴드와 감성 보컬리스트 곽진언이 함께 하는 '8090 청춘만발 콘서트(노차로드, 오후 9시)', 4월 29일에는 뮤지컬 배우 카이, 김순영의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이 펼쳐지는 '철쭉 설레임 콘서트(철쭉동산, 오후 7시30분)'가 차례로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또 지난해(2017년) 처음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차 없는 거리 '노차로드(8단지입구 사거리~군포소방서 사거리 구간)'에서는 광대승천, 대형거리극 등의 거리공연과 VR체험,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철쭉공원에서는 조선백자 도예전 및 체험할 수 있는 ‘백자에 핀 철쭉’ 이 열리고 철쭉예술시장인 ‘군포아트마켓’ 오픈되어 생활문화예술가 및 지역공방에서 다양한 작품 및 체험으로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또한 군포소방서와 연계해 20여개의 체험부스로 마련된 ‘119 안전체험 학교’와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 등 관내 주요관광지 5개소를 관람하는 ‘군포관광시티투어’는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동산과 도심 속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휴양(힐링)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초막골생태공원을 연결하는 철쭉 연계망(네트워크)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은 문화관광과 자연생태 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시는 4월 21부터 5월 6일까지 다채로운 공연 전시를 진행하는 '철쭉 주간'을 운영합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철쭉동산 20주년을 맞이해 전국 단위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며 “100만 그루의 철쭉이 선사하는 분홍빛 설렘의 향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2018 군포철쭉축제’의 주 무대인 철쭉동산은 서울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녀오기에도 참 좋습니다.

출처 : 경기도 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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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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