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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2023년 12월 16일, 소요산 이북 경원선 구간이 연천역까지 전철로 개통.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수도권광역전철 1호선.경원선 열차가 연천역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상세 시간표는 개통일정에 맞추어 한국철도공사 열차예약 누리집인 레츠코레일(https://www.letskorail.com/ebizcom/cs/guide/guide/guide11.do)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전철화하는 역은 소요산역 다음 순서대로 청산역, 전곡역, 연천역입니다.

참고로, '청산역'은 '구(舊) 초성리역'을 승계하는 역이며, 전철화로 선로 개량(경로 변경)이 있었기 때문에,
기존 초성리역보다 약간 북동쪽 방향으로 2킬로미터 떨어진 거리에 새로 생기는 역입니다.

걸어서 대략 30분 정도 거리입니다.

 

아울러, 일반철도 시절 구( 舊 ) 한탄교 북쪽에 있던 '한탄강역'은 폐역되었습니다.

☆ 관련 문의 : 연천군청 지역경제과 (전화번호 031-839-2179)


출처 :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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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6일, 서해선이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하여 고양시 전역에서 경기 서남부로 이동하는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예정입니다.

인천지하철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고 내년(2024년) 하반기에는 GTX-A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고양시에서 김포.부천.인천 등 수도권 서부 전역과 서울 도심까지 교통망이 촘촘하게 연결될 전망입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곡역에 이어 일산역 구간까지 서해선이 연장 개통되어 그간 환승하거나 돌아가야 했던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편리하고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예비타당성 대상으로 선정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 노선도 김포, 인천과 긴밀히 협력해 수도권 서부 교통망이 하나로 연결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지난달(7월) '대곡~소사' 구간을 개통한 서해선이 8월 말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합니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대곡역~곡산역~백마역~풍산역~일산역까지 6.8킬로미터(km)로, 연장을 완료하면 일산지역 시민들도 환승 없이 경기 서남부 및 수도권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서해선은 대곡역에서 김포공항, 부천 소사, 안산 원시까지 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잇는 노선입니다.

2018년 소사~원시 노선이 개통한데 이어 2016년 착공한 대곡~소사 구간이 지난 8월 1일, 7년 만에 개통하였습니다.

대곡~소사 구간 개통으로 대곡~김포공항 이동시간은 기존 40분에서 9분으로, 대곡~소사 이동시간은 기존 67분에서 21분으로 시민들의 이동시간이 대폭 줄었습니다.

★ 참고사진 : 대곡-소사선 개통식 모습


이번에 연장하는 대곡역~일산역 구간은 경의중앙선을 공용으로 이용합니다.

시는 연장 운행을 위하여 총 109억 원을 투입해 경의중앙선 구간 신호기 설치, 반복선 운행을 위한 신호 개량, 일산역 시종점 승무원 숙소 등 운영설비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 서해선 운행차량 7대 개조 작업도 완료되면서 현재, 8월 26일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가 진행 중입니다.

서해선이 일산역까지 연장되면 일산역~김포공항은 기존 50분에서 19분으로, 일산역~소사역은 기존 77분에서 29분으로 일산 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포공항역에서 5호선과 9호선으로 환승하면 마곡, 여의도, 강남 등 수도권 중심까지 이동시간이 20~30분 단축됩니다.

부천종합운동장역과 소사역에서도 각각 7호선과 1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여 가산디지털단지와 부천, 인천 등으로 접근이 용이해 집니다.

지난 7월 20일에는 인천2호선 고양연장선이 기재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은 인천2호선 독정역에서 김포를 거쳐 고양 탄현‧중산지구까지 19.6킬로미터(km)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12개의 정거장과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게 됩니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입니다.

고양시는 인천, 김포와 함께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하여 지난해(2022년) 12월 완료했습니다.

용역 결과 경제성을 나타내는 B/C값은 1을 넘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은 지난 7월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선은 2035년 개통 예정입니다.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는 내년 하반기경 나올 것으로 예상하며, 이후 기본계획 수립과 기본‧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9년 착공할 계획입니다.

인천2호선의 고양 연장이 완료되면 김포, 인천 검단 등 수도권 서부권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내년(2024년) 하반기에는 킨텍스역과 대곡역을 지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 예정입니다.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83.1킬로미터(km)를 잇는 GTX-A는 지하 40미터(m) 이하 대심도에 선로를 구축하여 소음 문제에서 자유롭고 일반 지하철에 비해 빠른 101킬로미터/시(km/h)의 속도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수서~동탄 구간이 내년 상반기 우선 개통하고 하반기에 운정~서울역 구간을 개통할 예정입니다.

GTX-A노선은 총 11개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고양시에는 킨텍스역, 대곡역, 창릉역 3곳을 조성합니다.

창릉역은 신도시 입주에 맞추어 신설할 예정이며, 삼성역은 영동대교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으로 2028년 개통을 예상합니다.

개통을 완료하면 킨텍스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 만에 주파가 가능하여 수도권 중심부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전망입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신분당선 일산 연장,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추진, 경의중앙선 증차, 교외선 전철화, 공항철도 추가역 신설 등을 담은 고양시 광역철도 확충방안 수립 연구용역도 진행중”이라며 “창릉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인 고양은평선과 식사 트램도 빠르게 추진해 커져가는 고양시에 걸맞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고양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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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경전선 진주~광양간 전철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3년 7월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남해안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인 ‘경전선 진주~광양간 전철화 사업’ 준공식이 6월 22일 오후,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역 앞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김영선 하동부군수, 김구연 경남도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에 국가철도공단에서 준공한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사업’은 국비 1,682억을 투입하여 진주 광양간 경전선 55.1킬로미터(km)를 전철화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2017년 11월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8년 1월 실시계획 승인(국토부), 2020년 6월 착공하여 올해 준공되었습니다.

현재 이 구간에는 무궁화열차(디젤)가 운행 중으로 진주~광양간 이동에 50분 정도 소요되었으나 향후 EMU260(전동)이 투입되면 25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해당 노선은 경남과 전남을 연결하는 간선축으로, 경부선, 전라선, 호남선과 연계하여 영호남 교류 촉진, 화합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지역주민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고, 철도수송 효율성 제고, 준고속철도 서비스 수혜지역 확대 등 국토균형발전을 실현시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와 더불어 부전~마산간 복선전철(길이(L)=51.1km), 보성~임성리 단선전철(L=82.5km) 사업이 각각 2023, 2024년 준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순천~보성~광주 단선전철 사업(L=122.2km) 또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에 있어, 경전선 내 주요노선의 광역권 고속철도망이 가까운 미래에 구축될 예정입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본 사업은 영호남을 직접 연결하는 상징성을 갖는 사업으로 경남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 관광벨트,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큰 역할을 할 것이고,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경남도는 다가오는 2026년 국토부에서 수립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주요철도노선을 반영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교통망(도로·철도) 종합구상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방균형 발전을 위한 철도노선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참고자료 : 경전선 주요 노선도


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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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전철 서해선의 연장 구간인 '소사대곡선'이 2023년 7월 1일 운행을 시작합니다.

◎ 연장 구간 : 총 6개역
  ▶ 대곡역 - 서울지하철3호선(일산선), 경의중앙선 환승역
  ▶ 능곡역 - 경의중앙선 환승역
  ▶ 김포공항역 - 인천국제공항철도, 서울지하철5호선, 서울지하철9호선, 김포경전철 환승역
  ▶ 원종역
  ▶ 부천종합운동장역 - 서울지하철7호선 환승역
  ▶ 소사역 - 경인선 전철 1호선 환승역

사람이 가장 붐비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13분 간격으로, 상대적으로 붐비지 않는 낮 시간대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기존 지하철 노선 이용 시 약 70분가량 소요되던 부천 소사 - 고양 (일산) 대곡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부천종합운동장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과, 향후 GTX-B노선의 환승이 가능해져 삼중(트리플) 환승역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또한 대장신도시를 경유하는 대장홍대선이 개통되는 오는 2031년에는 원종역에서도 환승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생활권역과 교통편의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간 부천시 내 철도 비수혜지역이었던 오정권역의 교통복지가 폭넓게 개선되어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부천 소사역에서 일산 대곡역을 잇는 '소사대곡선'은 총연장 18.35킬로미터(㎞)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행을 맡는 구간입니다.

서해선 소사원시선의 연장노선으로 총사업비 1조 5,557억원이 투입되었습니다.

당초 지난 2016년 착공해 2021년 6월 개통 계획이었으나 김포공항 거점(허브)화 사업, 한강 하저터널 난공사, 전동차 도입 지연 등으로 인해 착공한 지 약 7년 만에 개통하게 되었습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기간 공사와 계속된 개통 지연에 따른 불편을 묵묵히 인내하면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철도사업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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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도시철도) 7호선과 인천지하철 1.2호선을 잇는 석남연장선(부평구청역~석남역) 구간이 2021년 5월 22일 5시 28분 첫차부터 운행에 들어갑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1년 5월 21일, 도시철도7호선 석남역 개통식 행사를 새로 건설한 산곡역과 석남역 두 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개통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의장, 한기용 도시철도건설본부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등 시민을 포함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인천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하여 시민들에게도 공개했습니다.

석남 연장선은 부평구청역에서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까지 4.165킬로미터(km) 구간 선로와 석남역.산곡역 등 2개 정거장을 건설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757억(국비 2,254억·시비 1,503억) 원이 투입되었습니다. 
 
현 인천도시철도 1·2호선이 남북을 이어주는 인천시민의 발이었다면, 석남연장선 개통은 인천도시철도와 서울도시철도를 동서로 이음으로써 인천과 서울을 더 가깝게 만들어 줄 다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석남 연장선 개통에 따라 인천지하철 2호선 이용객도 석남역에서 환승하여 서울 강남까지 1시간대에 갈 수 있어 인천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됩니다.

또한 석남연장선은 전국 최초로 티머니와 역무자동화설비 무상구축 협약 등을 통해 주민편의를 높이고 운영 경비 절감 효과도 얻게 됩니다.
  ※ 역무자동화설비(AFC)는 교통카드단말기를 통해 요금을 징수하고, 버스와의 환승도 자동으로 될 수 있게 하는 시스템

역사에는 장애인 유도블럭, 음성안내 유도기, 경사형 엘리베이터 등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었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석남 연장선 개통과 함께 현재 공사 중인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과, 올해 말 착공 예정인 청라연장선 건설로 더욱 촘촘한 철도와 교통망을 갖추게 됩니다.

이러한 서울·수도권의 접근성 향상과 인천 내 교통 개선은 인천의 경쟁력 향상과 균형발전을 이룸으로써 향후 인구 유입과 많은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남춘 시장은 “그동안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 안전한 개통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 공항철도를 잇는 청라연장선 연계로 인천도시철도와 서울도시철도, 공항철도를 아우르는 수도권 철도망을 구축하여 사통팔달 인천, 모두가 인천으로 모이고 다시 세계로 뻗어 나가는 인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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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1년 4월 26일, 전국 최초로 ‘전기 저상 2층 버스’ 2대를 광역급행버스 M6450번 노선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2층 전기버스 개통에 따라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더 이상 만차로 인하여 다음 차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없어지게 됩니다. 

 

인천버스정보 홈페이지 bus.incheon.go.kr/


인천시를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용객이 20~40퍼센트(%)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출․퇴근 시간에만 승객이 몰려 만석이 되기 때문에 시민들은 다음 차를 기다리는 등의 불편을 많이 겪었습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서울 강남지역 등으로 이동하기에 불편함이 많아 광역버스로 출․퇴근하는 해당 노선 이용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에 개통하는 M6450 노선의 2층 전기버스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한 일렉시티 모델로 1층 12석, 2층 59석 등 총 71인승이며. 72분 충전으로 300킬로미터(km) 주행이 가능합니다. 

충전시설은 송도동 323번지 M6450번 회차지에 설치되었습니다.

 

차량 가격은 1대당 8억 원으로, 총 사업비는 국비와 인천시 그리고 연수구 보조금을 비롯해 업체의 자부담 등 총 16억이 투입되었습니다. 

M6450번 광역버스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면허를 받아 2020년 5월 운행개시 했으며, 기점은 송도 8공구 e편한세상아파트 정문에서 시작하여 서울 한국무역센터․삼성역까지 운행합니다. 

인천시는 이번 친환경 2층 전기버스 개통으로 고질적인 광역버스 출퇴근 민원 해결과 아울러 디젤연료를 이용하는 경기도 2층 버스의 대기오염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주52시간제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역버스 운송업체에게는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어 2층 전기버스의 적극적인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버스 개통식은 2021년 4월 21일 15시30분에 인천시, 국토교통부, 환경부 및 연수구와 제작사인 현대자동차, 운송업체인 인천선진교통(주)이 함께 테이프 커팅과 시승식을 M6450 회차지(송도동 323번지)에서 간소하게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정일영 국회의원, 박병근 연수구 부구청장, 신기범 인천선진교통 대표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M6450 2층 전기버스 개통을 시작으로 다른 광역 노선에도 2층 전기버스가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2층 저상 전기버스 사진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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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년 3월 26일(금) 순천만국가정원 스카이큐브 정원역에서 스카이큐브 인수개통식을 개최하고, 이날 오후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석 순천시장, 신택호 시민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순천시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및 위탁사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인수개통식은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순천시의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에 이어 정원역에서 문학관역까지 스카이큐브 타고 이동하는 시승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문학관역에서는 친환경 갈대열차의 운행도 시작했습니다.

갈대열차는 운행이 중단된 지 6년여 만에, 기존 경유 자동차를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교체하여 문학관역에서 순천만습지 입구까지 갈대 탐방로 구간을 왕복운행 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1시부터는 일반입장객이 탑승을 시작하였습니다.

스카이큐브는 순천만국가정원이나 순천만습지 입구 매표소에서 통합권을 구입할 경우, 국가정원, 습지, 스카이큐브 모두를 일반인 기준 14,000원, 순천시민의 경우 6,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순천시민인 6세까지 유아의 경우 무료로 스카이큐브를 탑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순천여행 공식 홈페이지 www.suncheon.go.kr/tour/tourist/0020/0002/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민의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스카이큐브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면서 “스카이큐브가 이제는 우리 시민의 것인 만큼 위탁운영사, 시민과 함께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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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5일부터 중앙선 복선전철 청량리~안동 구간에 신형 KTX(EMU260)가 투입됩니다.

이로써 두 역간 운행시간은 편도 2시간 정도로 단축됩니다.


  8시 3분 첫 열차 도착과 8시30분 출발을 기념해 7시50분부터 (신)안동역에서 소규모 개통기념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열차 진입 시 에어샷 축포와 함께 탈놀이단의 신명나는 환영 퍼포먼스에 이어 레드카펫 꽃길조성으로 방문객을 환영하고 특히, 첫 열차를 타고 안동에 온 승객들에게는 정성을 담은 손편지와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바이러스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워킹-스루(Walking-Through)방식으로 대면접촉을 줄이고 행사참여 인원은 최소화하되 언택트(비접촉)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인기 유튜버와 블로거, 인스타그래머가 KTX 첫 열차를 탑승하고 안동 곳곳을 직접 다니며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는‘랜선 타고(GO) 안동으로 고(GO)’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시는 KTX개통과 함께 안동관광 붐업(BOOM UP)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습니다.

 

안동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별난 안동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관광지 대중교통체계 개편, 친절안동 범시민운동, 안동 대(大)바겐세일, 안전한 관광도시를 위한 특별방역대책 등을 통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합니다.

 

드라마 촬영 이후 젊은 층에 인기를 얻고 있는 만휴정을 비롯해 묵계서원과 용계은행나무 등은 연인들과 낭만족을 위한 ‘미스터 션사인’ 코스로 이벤트와 함께 운영됩니다.

월영교와 비밀의 숲이라 불리는 낙강물길공원, 구름에, 임청각 등도 젊은 층을 위한 ‘비긴어게인 코스’입니다.

 

이밖에도 안동지역 술을 주제(테마)로 한 ‘기승전술 코스’, 안동종가를 주제로 한 ‘종부스쿨’, 대중교통을 활용해 여행할 수 있는 ‘세계유산투어’ 등을 새롭게 마련해 모객에 나섭니다.


무엇보다 산재된 관광지를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회마을과 만휴정에 주말과 휴일에 시내버스를 1대 추가 투입해 운영합니다.

KTX개통에 맞춰 하회마을 노선에는 ‘트롤리버스’도 운행을 개시합니다.

추후에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노선체계도 구축합니다.

 

내년 6월을 목표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용역’을 실시해 관광지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기능 안내 시스템 도입과 버스정보안내기도 30개소 추가 구축합니다.

신역사 내 렌터카업체 공간도 마련합니다.

 

코로나 시대 관광트렌드에 맞는 관광친절 운동도 전개합니다.

안동시 관광협의회 주관으로 미소로 먼저 인사하기, 친절한 응대, 마스크 필수, 10초 배웅하기 등을 추진합니다.


KTX개통일인 2021년 1월 5일부터 11일까지 1주일 동안 업종에 따라 5∼20퍼센트(%)까지 할인하는 안동 대(大) 바겐세일도 마련합니다.

농협과 축협뿐 아니라 사이버 안동장터, 숙박업소, 간고등어업체,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참여합니다.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관광환경도 구축합니다.

하회마을과 월영교 주변 음식점 등 91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안심접시와 비말차단 칸막이, 국자, 집게, 마스크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에 방역게이트를 설치하고 주요관광지마다 생활방역단을 운영합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서울∼안동 KTX개통으로 수도권으로부터 반나절 생활권에 포함되면서 안동뿐 아니라 경북북부권이 동반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시너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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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는 경기옛길 중 구리에서 남양주를 거쳐 양평을 잇는 '평해길'을 지난달 29일 개통했다고 2021년 1월 3일 밝혔습니다.


평해길은 관동대로라는 별칭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관동지방인 강원도와 한양을 연결해주던 길이었습니다.

 특히 평해길은 한강 수변과 산, 들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도는 2018년 원형 노선 조사를 시작해 대체노선 확정, 구간명칭과 안내체계 정비를 거쳐 2020년 12월에 전체 구간 조성을 완료했습니다.


개통된 ‘평해길’은 총 10개 구간(구리 1개, 남양주 2개, 양평 7개), 전체 125킬로미터(km)에 이르는 장거리 탐방로로 망우묘역을 비롯해 조말생묘, 정약용유적지, 지평향교 등의 많은 문화유산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평해길에는 전체 노선을 안내하는 종합안내판과 구간안내 표지판, 평해길의 문화재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스토리보드 등이 설치되어 도보 탐방객의 길 안내를 돕습니다.

 

특히 새로 도안(디자인)한 완주 도장(스탬프)함을 설치해 도보여행의 즐거움은 물론 완주에 대한 의욕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경기도는 경기옛길 모바일 어플을 제작해 이달 중 선보일 예정입니다.

 

경기옛길 어플에는 ‘노선 따라가기, 역사문화스토리 오디오 청취, 완주인증, 마일리지 게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의 6대 대로를 바탕으로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경기옛길을 조성 중입니다.

 
2013년 삼남길(과천~평택)을 시작으로 의주길(고양~파주), 영남길(성남~이천)을 조성했으며, 지난해 평해길(구리~양평)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는 경흥길(의정부~포천), 강화길(김포)을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옛길 홈페이지(www.ggc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평해길 전 구간 안내지도

◎ 경기옛길 전체 노선도 (계획구간 포함)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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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6.8공구와 인천 도심을 잇는 인천도시철도(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2단계(국제업무지구역~송도달빛축제공원역) 구간이 2020년 12월 12일 첫 운행을 시작합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송도연장선 2단계 구간이 지난 2016년 7월 토목공사에 착공한지 4년 5개월 만에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1단계 구간인 동막역~국제업무지구역은 2009년 6월 1일 개통하였습니다.

 이로써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계양에서 출발해 작전, 부평 등의 주거지역과 인천터미널, 문학경기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거점과 수인선과 환승역인 원인재를 거쳐 송도국제도시까지 이어져 30.3킬로미터(km)로 늘어납니다.

시는 이번 2단계 구간 개통으로 송도6.8공구 등 주변 아파트 입주민들의 출퇴근길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인천시청역까지는 28분이 소요되며, 부평역까지는 37분 안에 진입이 가능해 명실상부 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북쪽으로는 계양역부터 검단신도시까지 연결하는 연장 노선이 지난 11월 11일 착공해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으로, 검단연장선까지 개통하면 인천1호선은 6개 구(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를 남북축으로 연결하게 됩니다. 

차량은 8량 1편성으로 출퇴근시간에는 4.5~5.5분 내외, 평시에는 8.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표정 속도(역 정차시간을 포함한 속도)는 시속 약 32.5킬로미터(㎞)입니다.

차량 운행시간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출발 기준으로 평일과 주말 오전 5시 30분, 도착기준 새벽 1시 1분까지입니다.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1,250원, 청소년 720원, 어린이 450원으로 책정하였습니다.

한기용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착공부터 개통까지 교통 불편의 어려움을 양해해 준 송도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시철도 확충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개통식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2시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사전 등록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되,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개통행사를 시청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 송도달빛축제공원역 노선도 및 주변 지도


★ 역 지상 출입구 모습 사진

출처 :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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