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이 많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등 휴일에 운영되는 무료 셔틀버스는 21인승 4대로 차량 한 대당 8회 정도를 운행하며,
9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배차간격 15분 내외로 남한산성 행정복지센터부터 남한산성 도립공원 입구 중앙주차장에 이르는 8킬로미터(km) 구간을 순환합니다.
이에 따라 남한산성 도립공원 방문객들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기점), 농산물 직거래장터 주차장, 불당리 주차장, 검복리 주차장, 검복 주차장, 하행선 주차장, 중앙주차장(유료) 등 도립공원 일대 무료주차장 등 7곳에 주차를 한 뒤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도립공원 입구와 주차장 사이를 오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주말마다 반복되는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국토교통부, 광주시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한편 센터는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셔틀버스에 대해 매주 소독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매회 운행 종료 시에도 손잡이, 기둥, 의자시트 등을 수시로 소독할 예정입니다.
박경원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은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됨에 따라 교통 혼잡 때문에 불편을 겪었던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간 띄어앉기,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자제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
무료 셔틀버스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전화번호 031-8008-5155)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덕수궁 뒤편 미대사관저 인근 ‘덕수궁길’은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돌담길의 정취를 느끼며 느긋한 산책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과 근처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덕수초등학교와 교회도 있어 평상시에도 유동인구가 많습니다.
그러나 보행로가 협소해서 걷기 불편하고, 많은 사람이 몰릴 땐 차도까지 내려와 걷는 경우도 있어 보행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서울시는 ‘덕수궁길’을 근대사의 다양한 흔적이 깃든 정동의 역사성을 살리면서 안전하고 걷기 편한 탐방로로 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덕수궁 후문 ‘고종의 길’ 입구에서 시작해 덕수초등학교 앞 원형로터리를 지나 동화면세점 앞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총 320미터(m) 구간입니다.
2021년 3월 15일 착공하여 오는 6월 완공이 목표입니다.
이 구간은 서울시가 '정동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정동 근대역사길(총연장 2.6km)' 5개 구간(코스) 중 제2코스(옛 덕수궁역: 구 러시아공사관~동화면세점 앞)의 일부 구간입니다.
서울시는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이어지는 근대 한국의 역사를 간직한 원공간인 정동과 덕수궁 일대 약 60만 평방미터(㎡)의 역사적‧장소적 가치 회복을 위한 '정동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동 근대역사길’은 구 러시아공사관, 정동교회, 배제학당, 환구단 등 정동 내 대표적인 근대역사유산과 옛 길을 아우르는 총연장 2.6km의 역사보행탐방로입니다.
5개 경로로 구성되며, 모두 걸으면 약 2시간이 걸립니다.
일제가 훼손한 덕수궁 선원전(조선시대 임금의 초상화(어진)를 봉안하던 곳)이 있던 곳이자 지난 2018년 60년 만에 완전히 연결된 ‘덕수궁돌담길’과 문화재청이 복원한 ‘고종의 길’과도 인접해 있어 이 일대 산재된 역사자원과의 연결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덕수궁길 정비 구간(고종의길~덕수초 앞 원형로터리~동화면세점 앞 삼거리)
정비는 크게 덕수궁길 구간(고종의길~덕수초등학교 앞 원형로터리, 연장 240m)과 동쪽으로 이어지는 새문안로2길 구간(덕수초등학교 앞 원형로터리~동화면세점 앞, 연장 80m) 2개로 나누어 추진합니다.
좁고 불편한 보행환경을 물리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내기 위한 노력을 병행합니다.
덕수궁길 구간은 관광객, 직장인, 덕수초등학교 학생 등이 집중되는 주요 보행로인 만큼, 보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불편하고 노후한 보행환경 개선에 중점을 둡니다.
폭이 2m에 불과해 협소한 양측보도를 편측보도로 조성하고, 보도 폭을 최대 4.4m까지 2배로 확장(폭 2m→3.7~4.4m)합니다.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덕수초등학교의 담장경관을 개선해 걷기 편안하고 안전한 쾌적한 거리로 새 단장합니다.
이 구간은 기존 양측 보행로가 협소해 보행통행에 장애가 많고 덕수초가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 통학로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곳입니다.
시는 일방통행 도로인 점을 고려해 기존 선원전 측 보도를 철거하고 덕수초측 편측보도를 확대 조성해 보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하였습니다.
또, ‘정동 근대역사길’ 탐방로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차분한 색채의 보도포장재(포천석)를 사용하고, 덕수초등학교 탐방로변 담장에는 인접한 구세군 역사박물관의 벽돌 색상 타일을 사용해 통일감을 줄 예정입니다.
새문안로2길은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기존 보도 폭을 6m까지 확장(폭 3.3m→폭 6m)합니다.
공원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덕수 소공원’에는 가로수를 심고 휴게공간을 만듭니다.
이곳에 ‘정동 근대역사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안내판도 설치합니다.
서울시는 공사구간에 교회와 초등학교가 있고 평소에도 보행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많은 만큼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입니다.
또, 공사로 인한 안전 및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보행안전 도우미를 곳곳에 배치하고 교통안내 표지판을 통해 공사진행 상황을 사전에 안내할 예정입니다.
양용택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덕수궁길을 정비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으면서 정동이 지닌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근대 역사문화자원들을 향유할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가겠다”며 “공사기간 중에는 공사장 주변의 교통혼잡과 보행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우회경로를 활용하는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차기 개최도시 유치 기간은 2년간 행사를 연 다음 중간평가를 거쳐 2년 더 연장하는 ‘2+2’ 방식에서, 4년간 행사를 연 다음 중간평가를 거쳐 4년을 더 연장하는 ‘4+4’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이번 재유치로 부산은 지난 2009년부터 2028년까지 연속 20년간 지스타를 책임지는 도시가 되었으며, ‘지스타=부산’이라는 공식과 함께 사실상 ‘지스타 영구개최지’에 성큼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유치과정에서 부산시는 타 시도의 도전 의지를 꺾고 단독으로 유치신청을 하였으며, 뛰어난 전시 기반시설(인프라)을 바탕으로 지난 12년간 지스타를 개최하면서 거둔 사상 최대의 실적과 검증된 개최역량, 시의 강력한 개최 의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스타에 대한 부산시민의 사랑을 집중적으로 부각하여 적격판정을 받아냈습니다.
특히, 유치전에서 ‘5G 전략(G-산업, G-첨단기술, G-문화, G-즐길 거리, G-치유)’을 중심으로 단순 게임전시회를 넘어서 산업, 기술, 문화가 융합된 제안서를 제시하며, 지스타를 최신 게임산업 경향을 주도하고 단순 게임을 넘어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글로벌 게임전시회로 성장시키고, 지스타를 중심으로 축제와 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명실상부 ‘게임 관문 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앞으로 ‘지스타’는 기존 2곳이었던 서브(부대)전시장을 8곳*으로 확장하여, 행사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관광객들에게도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과 예술을 융합한 기획 전시가 부산시립미술관에 마련되며, 해운대 빛 축제 등 다양한 지역 문화·축제에서도 지스타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특히, 지스타 주간에는 G-캠핑, G-페스티벌 등 유행에 발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지스타 굿즈(Goods; 자체 상품. 기념품)와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또한, 지스타 참가 편의를 위해 부산역, 김해국제공항에 매표소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은 ‘입장권 발권→셔틀버스 이용→행사장(벡스코) 입장’의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지스타를 접할 수 있습니다.
부산게임산업은 지스타가 부산에서 열린 이후 지역 게임 기업의 수는 5배, 매출은 10배가량 증가하는 등 지스타와 동반 성장하여 왔습니다.
이에, 부산시는 지스타 재유치를 지역 게임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게임콘텐츠의 집적시설이 될 ‘게임콘텐츠융복합타운’을 2025년까지 준공하고, 게임콘텐츠 펀드 1,000억 원 조성 및 센텀2지구 조성을 통한 글로벌 게임 기업 유치 등 게임산업 성장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감으로써, 지역 게임 기업이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게임업계 지원과 소통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지스타 8년 유치를 계기로 게임산업과 게임문화가 함께 하는 ‘게임 도시 부산’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지스타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스타를 세계 최고의 게임전시회로 키워나가, 대한민국 온 국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총연장 34.26킬로미터(km)의 둘레길은 오는 2023년까지 금강산, 만대산 일대 기존임도와 등산로 26km를 연결하고, 미개설 구간에는 신설 임도 8km를 조성합니다.
둘레길은 주요 노선에 소규모 숲속정원을 조성하고, 자갈길, 흙길, 모래길, 꽃길 등 다양하게 구성합니다.
또한 기존 임도 내에 위치한 해남읍 전경을 조망 할 수 있는 구간을 비롯해 편백·백합 나무숲 구간, 광활한 들녘과 주작산·흑석산의 절경이 조화를 이룬 구간 등도 둘레길 내로 편입시켜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충하여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2021년)는 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는 바이킹길로 옥천면 신계~영신 구간에 임도 1.5km를 신설하는 등 연차별 계획에 따라 둘레길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해남읍권의 대표 둘레길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해남의 대표적 휴양림, 흑석산 치유의 숲도 착공 4년만에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계곡면 흑석산 자연휴양림 인근 50헥타르(ha)에 조성된 치유의 숲은 180평방미터(㎡)의 치유센터를 비롯해 치유 프로그램실, 치유숲길, 치유정원 등이 들어섰습니다.
특히 치유의 숲은 음이온 발생량이 많은 참나무 군락지를 중심으로 740미터(m)의 무장애 데크 길과 350m 흑(黑)돌길이 조성돼 휴양객들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걸으며 치유할 수 있도록 정비했습니다.
치유의 숲은 지난해(2020년) 6월 준공 이후 코로나 확산 우려로 정식 개장이 미뤄져 오고 있는 상황으로 올해는 트리하우스 등 야외시설을 보완하고, 3월말부터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정식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휴양림 내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숲속의 집 16동을 신축하고, 정원, 수영장 등 노후 휴양시설을 현대화해 산림휴양관광시설로 집중 조성할 계획입니다.
치유숲 조성으로 연간 3만여명이 찾는 흑석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유아숲 체험원과 함께 치유와 산림교육을 융합한 산림 복합단지를 이룸으로써 해남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전체 면적의 43퍼센트(%)를 차지하는 산림을 가치있는 숲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지역특화조림, 특용수조림 등을 통해 66ha의 황칠나무를 집중 식재해 군민 소득기반을 조성하고, 편백, 단풍, 홍가시 등 131ha의 경관수종으로 대단위 산림경관자원을 중장기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산림유역관리사업, 사방댐 조성 등 5개소 19억원을 투입하여 신규 사방시설을 조성하는 등 재해예방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 이후 해남의 청정 자연과 숲을 활용한 힐링 관광자원의 가치가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산림경영에 충실하면서도 역사, 문화, 경관을 아우르는 각계의 충분한 의견을 담아 숲 자원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2021년 3월 8일.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 등의 초등학생 자녀 방과 후, 방학, 휴일 ‘틈새보육’을 메우기 위한 보편적 초등돌봄시설인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150호점이 관악구에 개소하면서 서울시 전체 자치구에서 키움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날 관악 2호점, 은평 4호~7호점 등 5개소도 함께 문을 열어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총 154개소로 늘었습니다.
지역사회 돌봄 기관의 거점(허브) 역할까지 하는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2호도 동작구 '스페이스 살림(서울지하철 1호선 대방역 직결)' 내에 문을 열고, 2021년 3월부터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갑니다.
거점형은 기존 초등돌봄시설보다 더 넓고 좋은 공간에서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권역별 키움센터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돌봄 기관을 통합 지원하는 지역대표형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지난해(2020년) 10월, 서울시 최초 아난딸로형 초등돌봄 특화모델인 ‘제1호 거점형 키움센터(노원구)’가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두 번째 개소입니다.
서울시는 2019년 본격 시작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빠르고 촘촘하게 확장되면서 마을 돌봄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 총 254개소까지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키움센터는 거점형 뿐만 아니라 규모 및 성격에 따라 일반·융합형 키움센터가 있습니다.
일반형 키움센터는 소규모(66평방미터(㎡) 이상)로 집 학교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서 방과 후 틈새 돌봄을 책임집니다.
융합형은 중규모(210㎡ 이상)으로 일반형과 돌봄 역할 수행은 동일하나, 마을돌봄 자원 연계 등 역할이 추가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입소문이 나면서 키움센터의 인기가 매우 높아지고 있는 것도 확충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키움센터 돌봄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90.6%가 만족하고, 학부모의 81.2%가 경제 활동 참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시는 올해는 돌봄 수요 반영과 자치구별 균형 있는 설치를 목표로 5개소 미만 설치 구에 우선 물량 배치하고, 철저한 공정 관리로 기존 확정된 키움센터를 빠르게 개소한다는 계획입니다.
밀집도를 완화하고, 아동의 놀이와 쉴 수 있는 충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일반형 키움센터의 최소 설치 면적을 기존 66㎡(아동 1인당 3.3㎡이상)에서 80㎡(아동 1인당 4㎡이상)로 확대합니다.
아울러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운영 내실화도 중점 추진합니다.
코로나 블루, 온라인 수업 등으로 지친 아이들이 쉬고 놀 수 있도록 놀이 중심의 활동 콘텐츠(PBL, Project Based Learning) 매뉴얼을 현장에 안착시킵니다.
예를 들어, 구로구 9호점에서는 요가 프로그램, 과학 T로보 활동, 연극 연습, 컵타 음악 활동 등 다양한 문·예·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함께 운영되는 거점형 2호는 여성의 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스페이스 살림 내 지상 1,2층(면적 596㎡) 규모로 조성되어 일과 돌봄을 병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1층 활동실은 아이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4개의 공간(꿈키움, 상상키움, 활기찬, 마당)으로 꾸몄습니다. 창작실(창작스튜디오, 창의메이커실)에서는 문화예술 체험활동 및 PBL활동 등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살림과 연계한 4차 산업 교육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2층 상담실(이야기방, 마음튼튼방)에서는 코로나 블루 등으로 지친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지난 1월 코로나19가 수도권에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시범으로 긴급 돌봄과 비대면 프로그램만으로 운영을 시작했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소규모 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는 등 상황에 맞게 단계별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아동들을 위한 집단 마음 치유프로젝트 '맛있는 힐링! 행복한 소통!'등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합니다.
특히, 올해는 입소 서류 100% 온라인 접수 등 우리동네키움포털 개선으로 온라인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예약 및 이용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현재 일부 센터별로 대기아동이 있는 곳이 있는 만큼, 직접 센터에 전화로 이용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새학기 시작과 함께 우리동네키움센터를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촘촘한 초등돌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키움센터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법인화를 통한 공공성 강화, 아이돌보미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한 가정돌봄 부담 완화, 열린육아방 확충 등 다양한 돌봄 지원으로 서울시에서는 더 이상 맞벌이부부가 아이 맡길 곳이 없어 고민하는 일은 없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