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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시민이 각종 자전거 안전사고 발생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더욱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1년 자전거안심보험에 재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험에 가입되며, 외국인등록자도 포함됩니다.

천안시는 2017년 처음 가입을 시작으로 매년 자전거안심보험에 가입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해 왔습니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천안시민이 지역에 상관없이 운행 중인 자전거와 충돌하여 피해를 입은 경우라면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사망이나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원, 4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30만원에서 70만원까지 진단위로금,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의 입원 위로금 등입니다.
 또한, 자전거사고 시 벌금 및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자전거보험 안내를 위해 구청 및 읍·면·동, 교육청에 전단지, 포스터 등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시청 앞 사거리 등 30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한편, 2020년에는 11월 말 기준 이 보험을 통해 89명이 599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민 자전거보험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도 가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자전거보험 관련 문의전화 : 1899-7751

○ 천안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안내 포스터


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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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여 공모한 ‘2021년도 농촌축제 지원사업’에 3개 마을(남면 삼용리, 외산면 가덕리, 초촌면 추양리)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축제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축제입니다.

선정 기준은 축제 목적의 적합성, 주민참여도, 프로그램 구성 등 내용의 적절성, 추진주체의 수행의지 및 역량 등이며, 심사는 코로나19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대면이 아닌 서면 및 동영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국 134개소 중 69개소만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부여군은 2년 연속 선정된 남면 삼용리 ‘복사꽃 행복축제’와 2021년 신규축제로 외산면 가덕리 ‘박힌 돌 굴러온 돌 어울림 축제’, 초촌면 추양리 ‘고추골 솔바람축제’가 선정되었습니다.

공모에 선정된 마을은 향후 축제 개최연차, 마을 규모, 단계별 추진현황 등을 고려하여 예산범위 내 차등 배정된 1,000만원 ~ 1,200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최대 5년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을달력 제작, 마을 홍보영상 촬영, 축제 주제(테마)를 활용한 도시락 제공 등으로 축제 당일 주민이 모이는 방식이 아닌 일상 속에서 프로그램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 추진할 계획입니다.

군 관계자는 “외부관광객들이 주 대상인 일반적인 축제가 아닌, 마을주민들 간의 화합을 위한 마을단위 축제인 만큼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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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붙임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재)충남인재육성재단 충청남도 서울학사
   ※ 2020년 8월 31일 개관

 ◇ 위치(주소) :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23길 21 (오류동 25-10)
     서울지하철 1호선 경인선 오류동역 북쪽 3번, 4번출구에서 도보 8분 정도

 ◇ 모집기간 : 2020년 12월 28일(수) ~ 2월 2일(화) 17:00(오후5시)까지
     온라인 신청 :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 선발인원 : 280명(남 92, 여 188), 장애인실 4실(남 2, 여 2)

 ◇ 시군 출연에 따른 예산군 지분 배정 인원 : 14명
    ※ 시.군 지분 배정 인원 선발 후 일반 선발하니 모집기간내 신청하여야 합니다.

 ◇ 신청자격(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붙임 공고문 확인)
    -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 직계존속(조부모(외조부모))이 공고일 기준 1년이상 계속하여 충청남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예정자,휴학생, 대학원생

    - 학업성적기준 충족자

 ◇ 제출서류 : 공고문 참조
     입사 부담금(기숙사비 등)
       가. 2인 1실: 월 20만원 (한 학기 기준 80만원)
       나. 1인 1실(장애인실 포함): 월 25만원 (한 학기 기준 100만원)
       다. 신입사생 입사비: 1회 납부 6만원

 ◇ 1일 3식(조·중·석식) 균형 있는 영양식 제공

 ◇ 신청관련 문의처 (재)충남인재육성재단 충남서울학사관 (전화번호 02-6344-7809)

☆ 충청남도서울학사관 입사생 선발 모집 공고문(PDF 파일)

2021년도충남서울학사관입사생선발모집공고.pdf
0.44MB


★ 입사신청서 (아래아한글 파일)

2021년도충남서울학사관입사신청서.hwp
0.07MB


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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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세가 장기화됨에 따라 매년 겨울철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운영해오던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과 무궁화수목원 눈썰매장을 올해 운영하지 않는다고 12월 23일 밝혔습니다. 

또한 시와 상인회에서 각각 주최하던 대천해수욕장 해넘이 행사와 성주산에서 진행되던 해맞이 행사, 보령축제관광재단에서 운영하던 로맨틱투어인 겨울바다 사랑축제 행사도 모두 취소했습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12월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다수의 이용이 예상되는 관광시설을 미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 방역대책은 2020년 12월 24일 0시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로, 식당에서는 5인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고, 5인 이상의 사적 모임과 회식, 파티 등도 취소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겨울철 다수가 이용하는 스키장과 썰매장, 눈썰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은 전국적으로 집합금지되고, 리조트와 호텔 등 숙박시설도 객실의 50%(퍼센트) 이내로 예약을 제한합니다. 

이에 따라 대천해수욕장 전역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 등을 권고하는 현수막을 곳곳에 달아 밀집도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김동일 시장은 “매년 상인과 자영업자들의 연말연시 경제 특수를 위해 추진해 온 겨울 관광 콘텐츠를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세와 우리 시 확진자의 지속 발생으로 무엇보다도 소중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두 취소하게 됐다”며, “시민과 관광객들께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 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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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20년 12월 17일, 항산화성을 높인 생강청 제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생강은 특유의 향과 매운맛을 지니고 있어 향신료로 많이 이용되며 겨울철 건강 차 재료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생강이 함유한 대표적인 기능성 물질은 진저롤과 쇼가올인데 진저롤은 신선한 생강일수록 많이 들어있고, 고온이나 산성 조건에서 쇼가올로 변합니다.

쇼가올은 진저롤보다 항염증, 항산화, 암 예방 효과가 높다는 연구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생강청 제조 시 쇼가올 함량을 높이는 가압열처리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생강청 제조 시 110℃(도씨) 이상의 온도에서 1∼2시간 가압열처리를 하면 관행적인 방식의 생강청보다 쇼가올 함량은 5배, 폴리페놀은 2배 증가합니다.

가압열처리를 위해서는 전용 장비가 필요하지만, 가정에서는 홍삼 제조기나 압력밥솥을 활용해도 됩니다.

도 농업기술원 이정 연구사는 “쇼가올 함량과 비례해 매운맛이 강해지므로 위가 약한 분들은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매운맛을 줄이고 싶다면 열처리 시간을 늘려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생강의 소비 증대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개발기술을 가공업체에 이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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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우리나라 4대 명산 중 하나인 계룡산 일대에 생태관광 인프라(기반시설) 사업이 잇따라 추진된다고 2020년 12월 9일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우선 정부가 그린뉴딜 일환으로 전국 6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국립공원 생태관광 인프라 조성계획’에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지구가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54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진입도로 정비와 자연체험장 조성을 위한 사업비 60억 원이 내년도 예산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갑사 일원에는 36,122㎡(평방미터) 규모의 자연학습장과 카라반 전용 캠핑장 등을 조성해 도심형 자연 체험 및 체류형 인프라 확충으로 갑사지구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계룡산 생태탐방원 건립사업’도 내년도 실시설계비 7억 원이 신규 반영되면서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총 15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생태탐방시설과 숲속도서관, 생태놀이터, 중부권 희귀식물원 등을 오는 2023년까지 반포면 일원에 조성해 체류형 탐방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더욱이 생태탐방원은 전국에서 대전?세종?충청권인 중부권에만 건립되지 않아 시는 그 동안 계룡산국립공원, 충청남도와 함께 협업해 유치에 공을 들여왔으며, 사업은 계룡산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직접 추진하게 됩니다.

김정섭 시장은 “계룡산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체류형탐방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지역에 맞는 좋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 계룡산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사업 - 갑사지구 계획도


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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