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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대표 달리미(달림이;마라토너)의 축제인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하여 작년(2020년)에 이어 올해도 전면 취소되었습니다.

 

합천군청 홈페이지 www.hc.go.kr/


올해 대회개최 방향에 대하여 마라톤동호인클럽, 육상연맹, 체육회 관계자로 구성된 마라톤대회 대책회의 결과, 비대면 대회나 대회규모 축소 등 다양한 논의를 거쳤지만,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과 사회구성원의 안전보장이 최우선이라 판단되어 취소 결정하였습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벚꽃마라톤대회를 기다리시는 마라톤 동호인 가족여러분의 마음을 담아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면서 2022년에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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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와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영주시장‧재단 이사장 장욱현)는 지난 2월 24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지속에 따라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1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주시청 홈페이지 www.yeongju.go.kr/

당초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24일간 풍기읍 및 봉현면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습니다.
 2,5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2,800여 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및 국내 경제 전반에 걸친 직·간접적 효과를 나타낼 전망이었습니다.

시와 엑스포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행사를 준비해 오며 매년 열리던 풍기인삼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산업엑스포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코로나19’의 팬데믹(감염병 세계 유행)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전문가 자문, 시의회 의견수렴, 정부의 방역지침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사회 의결을 거쳐 1년 연기해 2022년 개최키로 죄종 결정했습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엑스포 개최 연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풍기인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차별화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 큰 기대와 희망으로 1년 뒤 뵙겠다.”고 말했습니다.

◎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연기에 따른 담화문 전문(全文)

“보다 안전하고 새로운 세계인삼엑스포를 준비하겠습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기다려주신 국민 여러분!

영주의 발전을 위해 힘 모아 주시는 시민 여러분!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이사장 장욱현입니다.

영주시와 엑스포재단에서는 2021년 2월 24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1년 연기해 2022년 개최키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그동안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기다려주신 수많은 관광객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엑스포를 연기하게 된 경위를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아시다시피 지금 세계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영주시와 엑스포재단에서는 전문가 자문, 시의회 의견수렴 및 정부의 방역지침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계획대로 올해 개최하는 것은 행사의 안전을 고려할 때 무리라고 판단하였습니다.

특히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다른 축제나 공연, 전시 행사와는 달리 20여일에 달하는 장기간에 걸쳐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입니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게 된다면 힘들게 지켜내고 있는 코로나19 차단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 예측됩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현재의 상황에서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시기적으로도 부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엑스포에 대한 준비를 꼼꼼히 해 온 주최측과 인삼 농업인 및 소상공인 여러분의 입장에서는 행사를 연기하는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지만 국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에 우선할 수는 없다는 것이 모두의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양해와 이해, 그리고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영주를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

영주시와 엑스포 재단은 앞으로의 1년을 더 높은 도약을 위한 도움닫기의 시간으로 삼아 풍기인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경제엑스포, 대한민국 문화를 알리는 문화엑스포, IT․로봇․드론․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4차산업 엑스포, 풍기인삼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확인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힘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길어지는 기다림만큼, 더 완성도 높고 즐거운 세계인의 축제로 1년 뒤 다시 만나 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엑스포 연기에 대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1년 뒤 더욱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여러분을 뵙겠습니다.

더 큰 기대와 희망으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2월 24일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이사장(영주시장) 장욱현

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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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고도 공주시가 신축년 올 한해를 ‘무령왕의 해’로 선포하고 연중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시는 2021년 2월 25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년,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하고 찬란한 백제 역사문화 도시, 공주시의 재탄생을 알렸습니다.

공주시청 홈페이지 www.gongju.go.kr/

이날 선포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 한수 국립공주박물관장, 윤용혁 무령왕동상건립추진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였습니다.

또한, 일본 모리야마시, 야마구치시를 비롯해 서울 송파구, 경주시 등 23개 국내외 교류도시에서는 ‘무령왕의 해’ 선포를 축하하는 영상메시지를 보내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대신하였습니다.

특히, 무령왕의 뜻을 이어받아 공주시를 중부권 문화수도로 만들겠다는 시민들의 염원과 희망의 메시지가 ‘기억의 상자’에 담기는 이벤트가 디지털 영상으로 펼쳐져 눈길을 모았습니다.

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무령왕 서거 1498주기 추모제례(6월), 무령왕 탄생 기념제(7월),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식(7월), 무령왕 동상 제작·설치(9월), 무령왕릉 다큐멘터리 제작·방영(10월)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합니다.

오는 9월에는 2010년 세계대백제전 이후 10여 년 만에 웅진-사비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초대형 이벤트인 ‘2021 대백제전’이 펼쳐집니다.

무령왕의 ‘누파구려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 의미와 고대 동아시아 문화강국 백제의 가치를 국내외에 확산시키고, 백제문화제를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문화브랜드로 성장시키려는 의지를 담을 계획입니다.

김정섭 시장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해이니만큼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며, “찬란했던 고대 동아시아의 국제도시이자 백제왕도인 공주시가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 선포식 행사장 사진


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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