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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2021년 7월 30일, 제1회 추경예산으로 발행규모 70억 원의 10퍼센트(%)인 7억 원의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상품권을 판매처별로 분배하여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1월 27일~5월 31일 150억 원의 상품권을 할인 판매했으나, 예산 소진으로 중단되어 시민들의 할인판매 재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광양시청 홈페이지 https://www.gwangyang.go.kr/


재개되는 할인판매 70억 원이 소진되면 일반판매로 전환하며, 2021년 광양사랑상품권 판매 수요에 대응해 2022년 본예산을 늘려갈 예정입니다.

시는 지난 1월, 이용자의 구매 편의를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판매점을 당초 NH농협은행광양시지부와 농협은행광양시청출장소 등 2개소에서 지역단위 농협까지 포함해 27개소로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상품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신청서를 연초부터 접수받아 상품권 가맹점 4,561개소를 확보해 등록증과 스티커를 교부하기도 하였습니다.

2021년, 지금까지 판매된 상품권은 총 276억 원(농어민공익수당 등 정책발행 46억 1천만, 포스코광양제철소와 협력사협회 구매 79억 9천만, 할인판매 150억)입니다.

이번에 할인판매할 70억 원과 전 시민에게 지급 예정인 2차 긴급재난지원금 375억 원 등 445억 원이 9월까지 지급되면 총 721억 원이 지역에서 소비될 예정입니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광양사랑상품권 할인 판매가 재개되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시기가 결정되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본다”며, “상품권 할인판매와 재난지원금 지원효과를 극대화하고 그 혜택이 골고루 분배되도록 대규모 점포 위주가 아니라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해 주시길 권장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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