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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 작은영화관이 2021년 5월 28일 문을 열고 지역주민들을 맞이합니다.

삼척시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폐광기금 총 45억 원을 투입하여 도계역 앞 지상 3층 NH농협 도계출장소 건물(주소: 도계읍 도계로 223)을 매입 후, 지난 2020년 3월부터 2~3층에 도계 작은영화관 건립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1월 완공하였습니다.

 

삼척시청 홈페이지 https://www.samcheok.go.kr/main.web


도계 작은영화관은 1개관 80석 규모로, 최신 4K RGB 영사기와 7.1채널(ch) 시네마 사운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작은 규모의 상영관임에도 생생하고 입체감 있는 화질과 풍부한 음향(사운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3층은 카페와 야외테라스 등을 갖춰 도계읍 주민들에게 문화 쉼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영화관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입니다.

 

관람료는 일반 상업영화관의 70퍼센트(%) 수준으로, 성인은 6천원, 청소년·군인·어르신 등은 5천원입니다.

개관 당일 최신작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상영을 시작으로 ‘크루엘라’, ‘파이프라인’,‘보이저스’ 등 수도권 지역에서 개봉하는 영화를 지속적으로 상영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삼척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영화관 입장 시 발열체크, QR코드 확인, 좌석간 거리두기 등을 시행해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도계 작은 영화관의 개관으로 폐광지역 주민과 도계캠퍼스 학생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영상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올 하반기에 추진할 영상미디어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향후 폐광지역 도계읍을 강원남부 영상문화 기반(인프라)의 거점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 영화관 전경 사진


출처 : 강원도 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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