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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문화원(원장 박주석)은 주민들이 개인 소장하고 있는 비디오 테이프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하는 사업을 2021년 4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동구청 홈페이지 www.bsdonggu.go.kr/
 
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인 지금,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주민들을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 영상 파일로 변환하여 USB(유에스비 저장장치)에 담아 주는 사업입니다.

옛 추억이 담긴 돌잔치, 결혼식, 회갑, 칠순 등 가정사가 담긴 아날로그 비디오 테이프는 비디오 재생기가 사라진 요즘에는 보기가 힘듭니다.
 
동구문화원에서는 이러한 재생이 어려운 추억의 영상테이프를 디지털영상 파일로 변환해 전용 재생기가 없더라도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통해 손쉽게 영상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여 줍니다.
 
이 사업의 이용을 원하면 아날로그 영상이 담긴 비디오 테이프를 지참하고 동구문화원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비디오테이프 1개당 USB포함 10,000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 문의 전화번호 051-461-0325, 051-440-4928

○ 문화원 위치.주소
   부산시 동구 중앙대로 349번길 20 1층
    →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진역 1번출구 인근

동구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추억속의 비디오테이프 영상을 보면서 옛 추억과 더불어 가족애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부산광역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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