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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제천 복선전철사업이 완료돼 新원주역(신원주역)과 서원주역이 2021년 1월 5일 개통될 예정입니다.

원주 제천 복선전철사업은 2003년부터 2020년까지 17년여에 걸쳐 서원주에서 제천 구간 44.1킬로미터(km)를 복선화 한 사업입니다.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으로 기존 학성동 '원주역(구舊 원주역)'이 폐쇄(폐역)되고, 무실동에 새로 지은 역이 '원주역(신新 원주역)'으로 운영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만종역과 원주역, 서원주역까지 열차 이용 선택의 폭이 넓어져 시민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구간에는 최고속도 시속 260km의 신형 KTX(케이티엑스) 열차가 투입되며,
 원주역과 서원주역에서 청량리까지 각각 46분과 42분이 소요됩니다.

원주역은 주중 14차례, 서원주역은 10차례 KTX 열차가 운행되며, KTX 열차 외에 일반 열차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매는 한국철도공사 승차권 예매 홈페이지 레츠코레일(www.letskorail.com/)에서 2020년 12월 31일부터 가능합니다.

열차운임 및 시간표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종합이용가이드 → 열차운임/시간표 → 38~40번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요금은 일반실 기준 원주역과 서원주역에서 청량리까지 각각 10,100원과 9,000원입니다.

원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으로 수도권과 중부내륙권 접근성이 개선돼 원주는 수도권 1시간 이내 진입이 가능하게 됐으며, 이로써 수도권 우수인력 유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강원도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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