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7일, 안동역이 송현동(송하동) 신역사로 이전하여 영업을 개시했습니다. 

안동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서린 '구역사(舊驛舍)'는 90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송현동 대지에 신역사가 세워졌습니다.

신역사는 송현동 648번지에 건축 연면적 3,084㎡(평방미터),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지었으며, 137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추후 역이 활성화되면 1일 승하차인원은 상행선(영천~단양) 4,977명, 하행선(단양~영천) 5,058명으로 총 10,035명. 연간 360만명 정도가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역사 주요시설로는 대합실, 안내소, 편의시설, 수유실 등이 있으며, 이 외에 역무실 등 철도 운영시설과 지원시설, 철도사법경찰시설 등이 있습니다.

추후 안동시에서는 안동터미널과 신안동역사를 편리하게 오가며 환승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신역사내에 안동 농특산물 판매장도 협의하여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 청량리~경북 영천을 잇는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중 청량리~안동 구간이 12월 17일 개통합니다.

 

☆ 기차시간표 조회 및 예약은 한국철도공사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우선은 기존 일반열차가 새로 개통된 선로(레일)에서 운행하고, 최대 시속 260킬로미터(km)로 달리는 차세대 KTX(케이티엑스) 이음(EMU-260)은 2021년 1월 중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또, 지금은 단선(하행선)으로 열차가 운영되지만, 영주~풍기 구간 복선화가 완료되는 내년 10월경에는 복선 운영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KTX 이음(EMU-260)은 6량 1편성(총 381석)으로 안동에서 청량리까지 2시간 10분 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안동역에서 출발해 영주-풍기-단양-제천-원주-만종-동화-양동-기평-용문-양평역을 거쳐 청량리역에 도착하며, 총 10개 역에 정차하고 서울에 도착합니다.

이로써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권역은 수도권에서 일일관광권으로 급부상할 전망으로, 앞으로 관광 수요 증가도 기대됩니다.

안동시는 신(新) 안동역을 교통 거점화하고 대중교통체계를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편리한 ‘경북관광의 교통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신안동역에 내린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관광안내, 숙박, 식사, 교통 등 여러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빠짐없이 점검해 부족한 부분은 개선.보완해 나갈 방침입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001년 12월 중앙고속도로 개통으로 급격히 감소됐던 철도 이용 인구가 고속 전철 개통으로 다시 기차역으로 발걸음을 옮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발맞춰 수도권을 중심으로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더욱 홍보하고, 편리하고 불편함 없는 관광수용태세 조성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안동시는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라 안동역이 신축 이전함에 따라 신 역사 내 시내버스 승․하차 장소를 변경합니다.

기존 시내방면의 시내버스 승강장은 안동터미널 서편에 설치되어 운영되었으나, 안동역이 이전됨에 따라 기존 시내방면 승강장 철거 후 터미널 시내버스 회차지 옆 2개의 대형승강장을 설치하여 송현방면과 옥동방면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하며, 기존 풍산․풍천․하회방면 승강장은 현재와 동일하게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승강장별로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하여 누구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코레일(Korail;한국철도공사)과 업무협의를 통해 안동신역사 내 렌터카 영업공간 확보, 이용 안내판 설치, 회차지 진․출입로 재포장 공사 등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특히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하여 주말 관광지 방면을 운행하는 노선을 연결하여 누구나 쉽게 관광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안동시 최우규 교통행정과장은 “안동 신역사가 이전되면 안동이 경북북부지역의 교통허브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택시․시내버스 기사에 대한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경북 북부지역의 교통요충지에 맞는 대중교통계획 수립 및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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