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교촌마을 2024년 여름밤 '낭만 버스킹' 행사 진행

경북 경주시가 한 여름밤 '교촌마을 홍보관' 앞마당에서 특별한 야외공연(버스킹)을 선보입니다.

시는 2024년 8월 2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매주 금.토요일 20시부터 교촌버스킹(공연)을 진행합니다.

교촌버스킹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월정교의 야경과 함께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 출연진은 실력과 특색을 고루 갖춘 14단체(팀)로,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습니다.

이들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가들로, 신선한 감성으로 재즈, 보사노바, 클래식스, 퓨전 국악, 융합예술 등 다양한 분야(장르)의 공연을 진행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문화관광(http://www.gyeongju.go.kr/tour/) 및 경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공연 관련 문의 : 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전화번호 054-777-6302)

서은숙 관광컨벤션과장은 “운치 있는 한옥마을의 야경과 함께 수준 높은 버스킹 공연을 통해 경주에서만 찾을 수 있는 여름의 특별한 순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